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빽빽한 주택가의 뒷마당에는 풀을 뜯어먹고 매일의 햇살을 쬐러 나오는 말들이 있다.
옆집에 사는 조랑말 두 마리, 유나와 야나.
아이들이 나오면 강아지마냥 졸졸졸 따라와서는 풀을 받아먹는 귀여운 조랑말.
유나와 야나는 잔디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함께 때로는 뛰고 때로는 쉬고 때로는 장난을 치며 함께 하루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