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의 시작은 기본.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합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사람을 모으는것도, 자금을 유치하고 시장을 개척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것도, 모두 기본이 중요합니다.
제가 최근에 만들어 낸 컨텐츠를 통하여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많이 받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과연 스타트업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라는 것입니다.
저의 대답은 항상 기본에 충실합니다.
"좋은 기업이 되는것" 입니다.
스타트업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집단이 무리를 이루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생존을 위하여 공동의 목적을 세우는 형태가 변화된 것입니다.
생존의 목적은 변화없지만, 식량 생산과 영토확장의 목적에서 이제는 지속가능한 이윤창출로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얄팍한 요행을 바라지 않고, 건실하고 투명한 조직과 지속적인 의사소통, 명확한 인사체계, 수익성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의 CEO가 좀더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겠죠. 과거부터 전해 내려온 여러 리더들의 덕목이 현재에 와서 변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곳의 구전을 통하여 자극적인 요소들만 남게되어 정작 중요한 뼈대가 녹아버린것이지요.
한번에 무엇인가를 이룰수 있다거나 정석이 아닌 요행수를 권하는 방법들은 결국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팀은, 우리의 조직은, 우리의 회사는 일년만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힘들고 거친길을 가는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말씀드리고 싶네요. "Back to the ba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