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자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by 산티아고 장원

옛말에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지 미친 듯한 열정으로 하지 않으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을 떠올리며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정을 다해 본 적이 있었는지 자문해 본다.

현재와 다른 삶, 성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삶, 죽기 직전 최고로 성장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정녕 미치고 있는가? 아직은 아니다. 그러나 미쳐보자. 이전과 다르게 미쳐가고 있다고 주변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자. 나의 목표가 그러하다면 밀고 나가자.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몰입해 보자. 나의 무의식에 하고자 하는 것을 매일 노출시키자.

그렇다고 노력만 해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잘 잡아서 운전을 잘해야 한다. 방향을 잘 잡기 위해 우선 나를 만나보자. 나를 만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해보자. 나를 알게 되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자. 질문의 답을 찾아 행동해 보자. 행동을 습관화 하자. 루틴으로 만들자. 주변을 긍정적인 루틴으로 만들어보자. 그러면 무의식 중에도 행동하는 내가 되어 미치게 될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보자. 치열하게 살아보기 위해 의식적으로 주변의 장애물을 하나씩 제거해 보자. 스마트폰, TV, 술, 담배, 카페인, 정크 푸드 등과 이별해 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하나씩 멀리해 보면 결국 습관이 된다. 반복해서 멀리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 된다.

<<더 마인드>>의 저자 하와이 대저택 작가는 유튜브 영상 처음에 “여러분은 성공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에”라고 말한다. 동기부여를 통해 행동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성공을 원하고 있기에 오늘도 계속 미쳐본다.

터닝 포인트를 발판 삼아 미쳐보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갑자기 머릿속에서 ‘터닝 포인트’라는 단어가 계속 맴돌았다. 그래서 글쓰기를 하면서 내 삶의 터닝 포인트를 생각해 봤다. 고민해 보니 작년 2월에 산책을 통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터닝 포인트가 시작되었다. 달리기를 하면서 뇌 운동이 활발해져 전혀 읽지 않았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독서평을 적으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더니 매일 글쓰기로 이어졌다. 책을 계속 읽게 되면서 지식을 암기만 하지 않고 저자들이 제시한 거을 행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술을 끊게 되면서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지켜 7시간 수면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루틴들이 일상이 되면서 이제는 예전과 완전히 다른 내가 되어가고 있다. 삶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이전과는 달라졌다. 어떻게 보면 본업이 자기 계발 루틴 지키기이고 부업이 회사일 같이 느껴질 때도 있다. 회사에서도 자투리 시간에 신문과 책을 읽으면서 거의 하루 종일 자기 계발에 몰두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지만 미쳐있는 지금이 좋다.


행복하지 않았던 지난 직장 일은 항상 불평불만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단점만 보였다. 내게 도움 된 것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생각을 해서 행동을 해보니 그동안의 불평불만은 내게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다. 20여 년의 직장 생활을 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고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버텨냈기에 달라질 수 있었다. 만약 안정된 직장에 다니거나 건실한 사업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깨달음은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불평불만 했던 과거의 나도 사랑하려고 한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지금과 미래의 내가 힘을 합쳐 새로운 내가 되어 보려 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본다. 어렵게 찾아온 터닝 포인트라는 기회를 발판 삼아서 계속 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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