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아들을 위한 유쾌한 잔소리 6

by 코디정

아들을 위한 유쾌한 잔소리 6. 인내


아들은 인내를 못한다. 아니, 인내가 없다. 학교에서는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여러 가지 목격담과 증언에 따르면 제법 인내력이 있다. 집에만 돌아오면 인내심이 사라진다. 특히 두 살 많은 누나와의 영원한 다툼. 싸우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이가 매우 좋다. 그러다가도 금세 싸운다. 우리집 식구들은 목소리가 모두 크다. 다툼은 폭발적으로 진행된다. 당연히 이어지는 부모의 잔소리. (한숨) 아들아, 아빠가 늘 이야기하지만 인내는 너를 위한 게 아니라 남을 위한 거란다. 물론 나 자신을 위해 인내할 수도 있겠지. 어른들은 그런 거 잘해. 하지만 어린이한테까지는 무리지. 아빠를 위해, 엄마를 위해, 때때로 누나를 위해 자기 감정과 욕구를 잘 참아주기를 바란다. (코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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