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노예...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렇지만 휴대폰으로 금융기관 업무, 사회적 소통 등 많은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없애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긴 추석연휴에도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나의 모습이 전혀 행복해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드디어 휴대폰을 집에 두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휴대폰 없이 2시간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할일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저녁에도 운동을 가면서 휴대폰을 집에 두고 갔고,
운동 끝나자마자 바로 카페로 향해 책을 읽었다.
요즘은 휴대폰이 있으면,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가 않다.
무엇인가가 문득 떠오르면 바로 핸드폰을 들어서 확인하는게 다반사다.
그러고 나면, 또 다른 것을 검색해서 들여다보고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아무 의미도 없는일.. 심지어 나를 스트레스 주는 것들이 나의 마음을 공격한다.
오늘 하루가 나에게는 정말 갚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휴대폰을 두고 나갈 것이다.
이런 결심을 하고 나니.. 내일도 나의 시간이 기다려진다.
휴대폰의 노예에서 조금씩 탈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