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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매화
by
강희선
Sep 13. 2023
두꺼운 가죽을 찢고 손을 뻗어
파아란 하늘에
겨울의 묵직한 사색을
온몸으로 그려
수채화 한 폭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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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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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희선의 브런치입니다.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매일 <읽고 쓰고 만드는> 일상을 살아가는 시인입니다. 몇십년을 써온 시를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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