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09
오늘 휴일답게 오전에 여유롭게 보내고 오후에 출근하려했는데 모든 것이 꼬여버렸다. 다행이도 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마음 속으로 엄마를 꽤 여러 번 찾았던 것 같다. 이사를 한 이후로 그리고 일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난 이후로 또 다시 학교에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생활비와 교통비로 이래저래 머릿 속이 고민으로 포화상태인데 이렇게 혼란한 마음에 정답이 있어서 그 문으로 나를 이끌어 안내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른 자고 4시간 뒤에 일어나야지ㅠㅠ
+) 내가 참 애정하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곧 한국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너무 가고 싶은데ㅠ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곧 나올 신보 기대중! 그리고 이를 기념하여 바이닐도 나온다길래 친구에게 미리 구매해달라고 부탁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