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속에 누운 시체들이여
타고 있는 제 몸 모르고
고이 자고 있는 너를 내가 깨우노라.
긴 터널 속에 담겨 있는 내 감각이여
깎을수록 나타나는 내 감각이여
세상을 담을 수 있는 내 감각이여
말을 할 수 있는 내 감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