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속에 누운 시체들이여
타고 있는 제 몸 모르고
고이 자고 있는 너를 내가 깨우노라.
긴 터널 속에 담겨 있는 내 감각이여
깎을수록 나타나는 내 감각이여
세상을 담을 수 있는 내 감각이여
말을 할 수 있는 내 감각이여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