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출퇴근길 글을 읽는 패턴이 바뀌었다. 절반은 책을 읽고 절반은 브런치를 읽는다. 집중해서 한 자 한 자 읽어야 하기 때문에, 2년 넘게 있는지도 몰랐던 아이폰 블루라이트 차단을 설정하고 브런치를 읽는다.
브런치를 읽다 보면 글에서 느껴지는 온도에 놀랄 때가 많다. 같은 재료(단어)를 가지기도 각기 다른 맛을 내는 글에 놀랄 때가 많다. 때론 감동받고 때론 위로받고 때론 교훈을 얻으며 한줄한줄 읽어가고 있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