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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리 Oct 11. 2022

1009의 한강

집에 오는 길

내겐 조금  특별한 한강 사진이다. 아들과 함께 처음으로 KTX 열차를 탔고, 노량진역을 지나 용산역으로 넘어올  한강의 모습을 찍었다.

사실,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다. 미리 짐을 챙기러  앞에  있던 남편이 찍어준 거다. 내가 요즘 한강을 기록하는  알기에. 아들과의  열차여행의 기억이라 소중하다. 무엇이든 처음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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