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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리 Oct 12. 2022

1012의 한강

출근길

아침밥을  먹어 태엽 풀린 로봇처럼 집을 나서려는데, 아들이 현관으로 달려와 잘 다녀오라고 배꼽인사를 한다. 갑자기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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