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길
아침밥을 못 먹어 태엽 풀린 로봇처럼 집을 나서려는데, 아들이 현관으로 달려와 잘 다녀오라고 배꼽인사를 한다. 갑자기 힘이 난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