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2월 30일의 한강
단축근무로 일찍 퇴근한다. 2022년의 마지막 퇴근길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 나는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던가. 얼마나 가치 있게 사용했을까? 앞으로의 쓰임은 어떨까? 언제부턴가 새해라고 해서 새로울 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2023년만큼은 긍정의 기운이 더 가득했으면 좋겠다.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