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빨개지지만 애주가입니다
by
김재완
Oct 12. 2023
어릴 때는 무관심으로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고
약관에는 무모함으로
너를 이기려고 했고,
서른 즈음에는 교만함으로
당신을 이용하려 했으며
불혹에는 나약함으로
그대를 잠시 외면했으나
지천명에 이르니
그대 만한 친구가 없도다.
남아있는 날도
내 당신을 업고 놀리라!
keyword
무관심
친구
존재
Brunch Book
비커밍 도시인
10
독립
11
인생의 골목마다 만난 음식들
12
얼굴이 빨개지지만 애주가입니다
13
아버지의 마지막 계획
14
실패의 이유
비커밍 도시인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이전 11화
인생의 골목마다 만난 음식들
아버지의 마지막 계획
다음 1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