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타임리치 Aug 21. 2019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5초글 # 72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감당할 수 있는 문제들이 동시에 밀려오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이때 '멘붕'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문제들이 모이고 모여 또 하나의 거대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로 인식되기 때문이죠.


만일 4개의 문제가 닥쳤다면 이때 문제의 크기를 

1 + 1 + 1 + 1 = 4로 느끼는 것이 아닌 4보다 훨씬 값으로로 느끼게 됩니다.

4개를 모두 처리해야 한다는 부담감 및 두려움이 또 하나의 문제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두려움은 문제의 크기를 제곱의 배로 만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결론짓는 주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문제를 실제보다 크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멘붕'에 빠지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문제들을 눈에 보이게 하면 됩니다. 
바로 문제들을 메모하는 것이죠.


문제들을 한 눈에 보이도록 기록하면 우선 순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문제 해결의 순서를 정할 수 있게 됩니다. 

순서를 정한다는 것은 계획을 세운다는 뜻이며

그것은 곧 부담감, 두려움에서 벗어나 문제를 이성적으로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걸 말해줍니다.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있나요?


다시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분명히 또다른 작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을 겁니다.


어떠한 문제들로 이루어져있는지 파악했다면 눈에 보이도록 기록해보세요.

그럼 우선 순위가 보일 겁니다. 이것은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계획을 세우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문제를 이성적으로 인지하게 되면 문제는 더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문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의 행동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문



매거진의 이전글 누군가를 보고 어리석다고 생각이 든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