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치
아침형 인간 프로젝트 6시전에 일어나기 넉달째 진행 중이다.
여전히 졸리지만 아침마다 팔굽혀펴기를 지속하면서 몸의 근육은 조금 더 붙게 됐다. 출근전까지 시간이 여유가 더 있을 때에는 책 한장 정도를 보거나 BBC 날씨 다큐멘터리를 본다.
요즘에서야 조금씩 느껴진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매우 긴 것 같다
왜 성공하는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을 고집하는지 맛뵈기 정도로 알 듯 하다.
성공하면 성공할 수록, 행복하면 행복할 수록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쟁취하려고 한다는 느낌이다.
그들에게 시간의 가치가 최우선이라는 것이 공부하면 할 수록 더욱 피부로 와닿는다.
하지만 아침형 인간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가 않다.
이것이 적응되려면 그 밑바탕에는 건강과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낀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누구보다도 긴 하루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