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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투자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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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G 정재연 Aug 24. 2021

투자단상(斷想)_2021. 8. 24.

즐거운 동행을 위하여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라는 말이 있다. 그 끝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 나를 움직이는 동력원이 되는 것이다. 또한 그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그 끝은 목표주가 따위가 아니라 투자한 회사의 미래 모습이 되어야 한다. '끝'에 대한 기분 좋은 상상으로 인해 회사와의 동행이 즐거워진다. 그렇게 동행은 중간에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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