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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투자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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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G 정재연 Aug 10. 2020

2020. 8. 10.

산봉우리에 오를 때 오르막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해서 더이상 산을 오르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내리막길도 산을 오르는 과정 중 하나다.


산을 오르는 도중 잠시 내려가는 길을 쉼이라 여기고 즐기듯 투자에서도 한동안 이어지는 주가하락이나 횡보를 쉼이라 여기고 즐겨야 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런 쉼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나방처럼 여기저기 쏘아다니기 바쁘다.


쉬어야 더 오래 더 높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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