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실질적이지 않을지라도
안녕하세요! 이 시리즈는 <스타트업 개발자로 살아남기>라는 시리즈의 글이고 이 글은 일곱 번째 글입니다. 기존 글들을 읽고 오시면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맥락이 보이실 거예요. 중간 중간 멤버십 글로 되어 있는 글들은, 제 개인적인 경험담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루만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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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이야기해 볼 것은 스타트업의 보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합니다. 최근 연봉은 모두의 관심사일 겁니다. 왜냐면 점점 자신의 근로소득 만으로 집을 살 수 없게 되면서, 재테크 등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러려면 시드머니가 중요하고, 그런 자금을 모으기에도 역시 연봉이 높아야 여윳돈으로 뭔가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타트업의 보상은 대부분 매우 처우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보통 커리어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초봉 4000 ~ 5000 이상의 연봉을 받았던 분들이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수 없는 대표적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역시 엣지케이스라는 것은 존재하고, 그런 보상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오늘은 간략하게만 이야기해 볼게요.
저 같은 경우 제 첫 연봉은 제 기억으론 2100만 원인가 그랬습니다. 그것도 처음 수습기간 때엔 30% 낮은 금액을 받았고, 무슨 나라에서 지원 나오는 것 신고를 누락한 탓에 첫 달엔 그것 까지도 다 받지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어이없는 일이긴 합니다. 물론 이건 16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스타트업에 다닐 당시 연봉에 대한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으시는 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왜냐면 스타트업은 자기 살을 파먹으면서 버티는 곳이니까요. 흔히들 알아둬야 하는 중요개념은 바로 '런웨이'라는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건 이대로 아무런 수익이 없을 때 이 회사에 돈이 다 떨어지는 기간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이 런웨이 기간을 투자금으로 버텨가며, 그 시간 안에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서 그다음 투자 때에 좀 더 좋은 밸류로 투자를 받고, 다시 런웨이를 늘려나가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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