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제철 과자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요!(●'◡'●) 저에게 제철 과자란, 시즌 한정 상품으로 나오는 과자를 의미합니다. 주말 나들이를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동네 마트에 들러 새로 나온 제철 과자를 고를 때면 "와, 행복하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요즘의 마트 선반에는 사과나 녹차, 말차 콜라보 과자가 많이 보이는데요. 빈츠 프리미엄 말차, 제주 말차 케이크 맛 초코송이, 제주 말차 라떼 맛 초코칩 쿠키 그리고 애플파이 맛 오뜨까지! 쏟아지는 시즌 한정 과자에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말차 맛 초코파이나 밀크티 맛 카스타드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과자들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제철 과자는 시즌 한정으로 반짝 나왔다가 단종되는 경우가 많아 늘 아쉬운 마음이 함께 있어요. 간혹 상시 판매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시즌으로 팔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철 과자를 사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이렇게 되면 아쉬운 마음이 배가 됩니다. 가능하다면 여러 박스를 사서 쟁여놓고 오래오래 먹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특히 이번 시즌의 과자들은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요즘 조금 초조한 마음까지 들 정도랍니다. 단종되기 전에 한 박스 더 사 먹을 수 있을까! 하고요.
"제철"이라는 단어에는 짧아서 아쉽고, 그래서 더 기다려지는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철 과일도, 제철 식재료도, 제철 과자까지도요! 일상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챙겨야 제철의 행복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계절의 흐름에 맞게 제철 음식을 꼭꼭 씹어 먹고 지나갈 때면, 어쩐지 더 힘이 솟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가을과 어울리는 애플파이 맛 오뜨를 먹었을 때도, 어쩐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쌉싸름한 말차 초코칩 쿠키를 먹었을 때도 나 가을을 잘 맞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일상을 야무지게 보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에 괜스레 한 뼘 더 행복해졌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애플파이 맛 오뜨를 하나 더 뜯어봐야겠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 맛이 듬뿍 들은 제철 과자를 열심히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