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지킬박사와 하이드

by Dr Jang

000 교사가 숨진 2020년 12월 8일까지 전화와 학교 방문 등 지속적으로 그를 압박한 ‘제3의 학부모’가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000 뉴스는 지난 10일 보도에서 000교육청의 ‘00초 특정감사 결과 보고서’ 일부 내용을 공개하고 “(제3의 학부모가) 000 교사 사망 이틀 전부터 전화와 학교 직접 방문 등으로 이 교사를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했다.


이 학부모는 000 교사의 사망 이틀 전부터 문자와 전화로 그의 ‘생활지도방식’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문제로 지적된 ‘생활지도방식’은 ‘학생들끼리 자율로 조를 편성하도록 한 방식’이다. 000 교육청 보고서에 따르면, 이 학부모는 자녀가 학급에서 따돌림을 당하자 이러한 민원을 제기하고, 000 교사가 숨지기 하루 전날에도 사전 연락 없이 학교로 찾아와 가해 학생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000 교사 사망 당일에도 남편과 함께 학교에 찾아와 고성으로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10월 00일, 00일보 기사 중에서>


누구나 괴물이다.


착한 이에게도

선한 사람에게도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조차도


안녕하세요. 하이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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