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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The ship

41화. 암세포는 한 번에 죽지 않는다.

by 이종범

의사가 암(癌)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환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과거에는 “이젠 죽었구나”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죠?

의료 장비는 물론이고 한국의 의사들은 암을 다루는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보니 <암=죽음>이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치료비용이 너무 비싸서 가산을 탕진하는 일입니다.

암 보험을 가입했어도 소용없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대부분 1회 한 <1회용> 암보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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