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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The ship

42화. 발암 물질! 피한다고 피해지나요?

by 이종범

발암물질 아시죠?

한두 번 노출된다고 암에 걸리는 건 아닙니다.

삼겹살, 생선 굽는 냄새, 각종 음식을 볶고 지지고 데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주방을 책임지는 주부가 비껴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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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염색약, 생각 없이 접하는 각종 인스턴트식품들에 계속노출되면 신체적인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돌탑 쌓아 본 적 있으시죠?

돌 하나 잘 못 얹어놓으면 일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와르르 무너집니다.

문제는

불균형이 초래되는 시점을 모른다는 거죠.


발암 물질은 피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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