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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범 Nov 01. 2022

퇴직 다음날_한 길 두 마음

남한산성 산행 중에

이쪽에서 가면 오르막이고

저쪽에서 오면 내리막이다


인생도 마찬가지

길은 하나인데 마음은 두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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