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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금이대로 쩡 Sep 20. 2018

부자가 되어 누리는 행복


나는 내가 부자가 되어 누리는 행복 중에 비싼 시계를 산다든지 특이한 스포츠카를 사는 것에서 느끼는 행복보다 훨씬 작은, 그리고 자주 있는 소소한 지출에서 행복을 느낀다. 마켓에 들러 꽃 화분 몇 개를 한꺼번에 산다든지, 책방에서 가격표를 보지 않고 맘껏 책을 들고 올 때 부자로서 가장 행복을 느낀다.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데 돈을 지출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 김승호,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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