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엄마는 쉽게 방전된다.

남보다 나를 먼저 챙기는 연습

by 감사렌즈

당신은 에너지가 방전이 잘 되는 편인가?

난 긴 시간 사람을 만나면 방전 된다.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표정 제스처 등 관찰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쓴다.


적당히 들어라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사람들 밀한다. 나도 적당히 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않는다. 그러다 보니 일상에 써야 할 에너지도 방전이 된다.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첫째 아들을 학교 등교하고 나서 집에 도착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학교와 집을 갔다 오면 땀이 흠뻑 젖어있고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고 싶었다. 달콤한 휴식시간이 갖기위해서 빨래를 널고 있는데 ...


띵동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인터폰에 다가가서 보았다. 휴식시간이 뺏긴거 같아서 미간을 주름을 졌다. 나보다 두 살 많은 첫째 아들 친구의 엄마였다. 인사를 나누고 주방 서랍장에서 국화차를 꺼냈다.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인사를 하시고 집에 가기에는 어중간 한 시간이여서 왔다. 난 잘 오셨다고 말하며 시원한물에 국화차를 드렸다. 언니는 국화향향기고 좋다고 그동안 육아 일상 말했다. 작은방에 바닥에 빨래를 집어서 널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언니는 내 옆으로 오셔서 같이 빨래를 널었다.다 널고 나서 거실 식탁에 앉아서 본격적인 대화가 나누었다.


언니는 이사 오기 전 마음이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어떤 점에서 무거웠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잠시 망설이다가 언니는 말문을 열었다. 이사 오기 전 친하게 지냈던 여자 동생이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동생이 큰돈이 필요하다고해서 빌려주었다. 큰돈 빌려주기 위해서 모아둔 돈과 나머지 부족한 돈은 가족들에게 부탁해서 빌려주었다. 며칠 후 여자동생의 소식이 끊어졌다. . 돈보다 사람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언니가 날 만나서 닫힌 문이 열리고 있다고 했지만 한 시간 두 시간이 계속 이어지니 피로감이 밀려왔다. 그러면서 마음의 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말해.

아이들 오기 전에 쉬어야 한다고"


"안돼 .언니가 속상해 할꺼야.피곤해도 들어줘야해"


시계를 보니 아이들 하교할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이 집으로 도착했지만. 휴식시간을 갖지않아서 먹구름이 몰려왔다. 이야기만 들어준 것뿐인데 내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우울했다. 아이들은 말도 잘 듣고 평소보다 덜 어지러서 괜찮았다.


문제는 나였다. 피곤해서 아이들에게 짜증 말투, 퇴근한 남편에게도 툴툴거렸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다가 나를 잃어버렸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예민한 사람들은 사람만나면 예민한 안테나를 올라가니 에너지가 쉽게 방전 된다.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을 해야한다. ]

그러기 위해서 나를 배려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미리 상대방을 만나기전에 짧은 시간 만나자고 양해를 구한다.그러면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이 있다.


내주변 사람들은 내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해주었다. 예민한 사람들은 남들보다 많은 에너지를 쓴다. 육아. 집안일 하다보면 더 많이 방전이 된다. 방전된지 않기 위해서 나를 방전되는 시간을 먼저알고 충전방법도 알아두면 좋다.


난 몇가지 충전방법이 있다.

첫번째,집에서 편안하게 캠핑의자에 앉기 .햇빛을 느끼다보면 마음이 가볍고 편안해진다.


두번째 ,산에 가서 자연느낀다 .

집앞에 7분거리 산에 산책한다. 까치 ,이름모르 새 .귀뚜라미 ㅡ 나무 .파란하늘 등..ㅡ 에너지를 충전한다.


그밖에 글쓰기..그림그리기 .춤추기.명상등. 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만의 충전방식도 찾아가고 알아두면 좋다.


당신의 첫걸음에 응원하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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