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지지말기

by 감사렌즈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하지 말고 나 자신을 감동시켜라.

내가 나에게 감동받을 만큼.. 눈물이 날 만큼 했을 때 그게 최선입니다."


22년 12월 강연에서 유도선수 이원희 선수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말을 듣자마자 가슴 뛰게 했다.그래서 매일 말 생각한다. 그날은 어제일 처럼 생생하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을 감동시켜보기로 다짐했다. 크게 말고 작은일상에서 소소한 일부터 시작해보기로했다.


나는 무슨 일 시작하기전에 겁을 내거나 뒷걸음치는 사람이다. 이제는 두려움에 당당하게 마주해보기로 했다.



내자신과 싸움에서 지지말기로 했다. 따릉이를 타고 서부여성발전센터 가보기로했다. 시장을 지나쳐야했고 자동차도로 지나야한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위험한상황을 알리는 싸이렌경보가 켜졌다. 경보기가 켜졌지만 경험해보고 싶었다. 직접 피부로 느껴보고 싶었다.

경험을 하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위험한상황은 예방책도 생각하고 행동했다.


개나리꽃도 보고 자동차속도가 아닌 자전거 속도로 보는 즐거움을 알게되었다. 버스를 타고 갔더라면 이렇게 좋은 풍경들과 계절을 변화 사람들의 소리. 등.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100미터 거리에 45도 정도 오르막이 보였다. 과연 저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갈수 있을까 ? 자전거를 끌고 갈까 ? 일단 내가 할수 있는 것까지만 해보기로 했다.


폐달에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허리가 빳빳해졌다. "조금만 더 할수있어.."

"나는 할수있어.."

"조금만더 멀리보지 말고 지금 앞에 보이는 한걸음만 더 .. 요기까지만 가보자."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오르막을 올라가는 건 쉽지 않았다. 내가 나에게 응원을 하고 있었다. 포기하고 싶은 목소리도 들렸지만, 포기하지말고 해보자..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응원했다.


속도가 느려지지만 나만의 속도로 계속 폐닯을 밟았다. 조금만.. 아주 .. 드디어 도착했다. 목표하는 것보다 더 많이 도착하니 내 스스로 멋져보이고 괜찮아보였다.


과거에 돌아보았다. 모든 일을 하기전에 멀리서 보고 높은 목표를 잡았다. 그러다보니 힘이 들었다. 이제는 눈앞에 보이는 작은부분에 용기를 내고 도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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