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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의 유언

디자인은 말한다

by lemon LA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나무는 죽어서 작품을 남긴다.


왕년에는 거목,

지금은 마을의 수호신.


무엇이든 부지런을 떨면,

살아서나 죽어서나 뭐라도 남길 수 있다.



미국 캠핑장 입구에서 발견한 작품. 원주민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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