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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Weekly Talk

[Blockchain Weekly-02] 2018년 4월 둘째 주 소식

4월 둘째 주 키워드별 블록체인 소식 (4/7-4/13)


#유통

[Financial Express] Blockchain: Multiple use cases across multiple industries
2008년 비트코인이 처음 소개된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었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현재 블록체인은 이미 금융, 공급망 관리, 리테일, 디지털 계약, 헬스케어, 무역,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및 비즈니스에 적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도의 Bajaj Electricals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플라이어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향후 공급망을 넘어 비즈니스 중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실행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GeekWire] How a Seattle startup is using blockchain and virtual reality to upend the global coffee market
시애틀의 한 스타트업 기업인 온다 오리진스(Onda Origins)는 커피 사업의 변화에 커다란 획을 그었다. 온다 오리진스는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코스타리카의 농장에서 원두가 재배되는 과정부터 그 원두가 매장에서 컵에 담겨 판매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까지 도입하고자 한다. 이미 제공하고 있던 가상현실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원두가 생산되고 판매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에게는 재료에 대한 신뢰를, 원두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보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에서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loomberg] Yes, These Chickens Are on the Blockchain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프랑스의 대형 식료품 마트인 까르푸에서는 블록체인을 도입해 소비자가 닭고기 포장에 인쇄된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닭을 사육한 농부와 가공 생산자 정보를 비롯하여 닭이 어떻게 사육되고 가공되었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까르푸는 달걀, 치즈, 우유, 등 신선도에 민감한 제품에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 추적제를 확대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lobal Trade Review] Blockchain platform to combat child labour in mining
중앙아프리카 콩고에서는 원자재의 공급망 내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추적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코발트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등록하고, 채굴 과정에서 노동 착취가 이뤄지는지 감시해 막으려는 움직임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도래(Dorae)와 같은 스타트업이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얼마 전 콩고 내 세 군데의 코발트 광산에서 시범 실시되었다. 


[아시아투데이] 후쿠시마 수산물 공포에 주목받는 블록체인 물류… 삼성SDS와 삼진어묵의 실험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물류 서비스를 부산 삼진어묵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삼성SDS는 삼진어묵 고객들이 어묵 재료의 원산지에 불안을 느낀다는 점을 서비스에 반영했다. 


#금융

[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사우버 은행, 블록체인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선보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자산 담보 대출 플랫폼인 이코이노믹닷넷(eCoinomic.net)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주일간 콘퍼런스 투어에 나선다. 이코이노믹닷넷은 러시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사우버 은행(Sauber Bank)의 금융 컨소시엄인 사우버 그룹이 출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사우버 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소유한 사용자에게 자산관리 및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데일리] 중소상공인 대상 블록체인 자금 조달 시스템 등장

중소 상공인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사업이 시도된다. 10일 블록체인 기술 업체인 큐냅스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직능연합)와 ‘블록체인 기반의 중소상공인의 가처분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ointelegraph] Blockchain Trading Network Promises Low Fees And Instant Trades On Financial Assets
싱크 마켓(ThinkMarkets)은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용자들 간의 국내외 금융 자산 거래가 즉시 성사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플랫폼 개발 계획에 앞서, 싱크 마켓은 큰 은행들이 글로벌 자산 거래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거래 수수료를 높게 부르는 등 사용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향을 소개했다.


[Cointelegraph] Cryptocurrency Startup To Take On ‘Outdated’ Credit Cards Through Blockchain Payment Protocol
퓨마 페이(PumaPay)는 일상적인 금융 거래 과정에 혁신을 불러올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퓨마 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이미 오늘날의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 뒤처지고 있다. 


[Cointelegraph] Ripple Invests $25 Mln In XRP In Blockchain Venture Fund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불 네트워크인 리플(Ripple)은 블록체인 캐피탈 패러럴 IV LP(Blockchain Capital Parallel IV LP) 벤처 펀드에 자체 암호화폐 XRP를 2천5백만 달러($25m) 투자했다. 블록체인 캐피탈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통화 생태계에 전념하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새로운 XRP 원장 및 인터레저 프로토콜 사용 사례를 검토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공간(Blockchain space)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CNBC] Santander launches a blockchain-based foreign exchange service that uses Ripple’s technology

영국 산탠더(Santander) 은행에서 리플(Ripple)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산탠더 원 페이 FX(Santander One Pay FX)’ 서비스를 출시했다. 산탠더 원 페이 FX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이 적용된 외화 송금 결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스페인, 영국, 브라질, 그리고 폴란드에서 시행되고 있다.


[Coindesk] Moody’s: Blockchain Could Save US Mortgage Industry $1 Billion

신용평가회사 무디스(Moody’s)는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주택담보대출 계약 과정에서 비용을 줄이고 쓸데없이 반복되는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미국 부동산 시장에 접목할 방안을 여러모로 분석, 검토한 결과를 보고서로 펴냈다. 그 예로는 대출 실적을 검토하는 과정을 개선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무역

[Business Insider] SilkChain Project Gains Recognition for Blockchain-based Trading System at Hong Kong Investor Roadshow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무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실크체인(SilkChain)의 대표이사는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로드쇼에 참석하여 투자자들과 미래의 블록체인 원장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실크체인은 현재 글로벌 디지털 자유무역지대(global digital free-trade zone)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B2B 플랫폼인 다이노리버(DinoRiver)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국제 무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PR Newswire] Energo Boost Clean Energy Production through Qtum Blockchain implementation in Philippines
최근 에너고 파운데이션(Energo Foundation Pte Ltd)이 필리핀의 최대 청정에너지 공급업체인 퍼스트 젠(First Gen)과 손을 잡고 에너고의 블록체인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퀀텀(Qtum)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도입했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에너고의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의 특성과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를 결합해 가까운 외곽 지역에서 전력을 끌어와 공급자에게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과 태양전지, 에너지 저장 관련 하드웨어 기술 등을 결합해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외곽지역에도 청정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Bloomberg] How Blockchain Is Threatening to Kill the Traditional Utility

블록체인 기술은 전력시장의 인프라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바로 블록체인 기술은 에너지 공급 회사의 중개 없이 P2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공급자 간의 거래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이러한 에너지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Coindesk] Chile Is Using Ethereum’s Blockchain to Track Energy Data
칠레는 에너지 데이터 및 통계를 기록하는 데에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려고 한다. 칠레의 에너지 규제 기관(Comisión Nacional de Energía de Chile, CNE)은 칠레 내 에너지 공급 및 관리에 있어 데이터 안정성, 정확성, 투명성 그리고 공영 데이터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Coindesk] China’s State Electricity Firm Eyes Blockchain for Internet of Energy
중국 국영 전력 업체인 중국국가전력망공사(China State Grid Corporation)는 ”에너지 인터넷(Internet of Energ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고 한다. 중국국가전력망공사는 고객의 전력 소모량 등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 정보를 분산화된 원장에 저장하고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도입의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중국국가전력망공사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도입 에너지 데이터 정보처리에 대한 특허를 중국 특허청(China State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에 신청한 바 있다. 


[Digital Trends] IoT Group revives a power plant to fuel a blockchain applications complex
호주의 IoT 그룹이 헌터 에너지(Hunter Energy)사와 블록체인 센터(blockchain applications complex, BAC)를 만들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 더 나은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너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블록체인 센터를 확보함으로써 IoT 그룹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공급받아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Finextra] Verv executes the UK’s first energy trade on the blockchain

영국의 머신러닝 스타트업 기업인 버브(Verv)가 영국 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런던의 해크니 바니스터 하우스(Hackney’s Banister House Estate)와 에너지를 거래했다. 런던의 비영리단체인 리파워링 런던(Repowering London)과 협업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혜택을 받아,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만들고자 하는 목적 하에 실행되었다. 


#스마트 시티

[GreenBiz] Ford, Siemens use blockchain as the fabric for a sustainable city
지난달, 포드(Ford), 퀄컴(Qualcomm), 웨이즈(Waze) 그리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인 오토노믹(Autonomic)은 스마트시티를 겨냥한 오픈 플랫폼인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은 사용자가 이동수단(ex. 공용 자전거, 자율주행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시 발생하는 이용료 지불부터 반납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실시간 교통 상황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봐줄 것이다. 


#의료

[지디넷코리아] 메디블록-한양대의료원, 블록체인 개인건강기록 구축 협력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은 한양대학교 의료원과 의료기록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건강기록 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기술 및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메디블록은 이전에 오라클 및 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Forbes] Blockchain, Bitcoin And The Electronic Health Record
블록체인 기술은 오늘날의 전자 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 EHR)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진은 전자 건강기록을 사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환자의 의료 진단 이력을 열람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전자 건강기록 상에 등록되어 있는 기록들이 상호 호환되지 않아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데이터에 접근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의료 데이터 관리 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정확한 데이터를 토대로 의료 진단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Coindesk] Indian Government Think Tank Trials Blockchain to Combat Fake Meds
인도 정부가 불법·위조 계약 근절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인도 정부의 싱크탱크(think tank)인 니티 아요그(NITI Aayog)는 인도에서 만들거나 판매하는 모든 약품 목록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위조 약품과 마약을 걸러내는 프로젝트를 연구 중이다. 인도에선 유통되는 의약품 중 35%가 불법일 정도로 의약품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Cointelegraph] German Consulting Firm Camelot Launches Blockchain Platform For Medical Data Management
독일 컨설팅 기업 카멜롯(Camelot Consulting Group)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하이퍼 트러스트 엑스 체인 정보 관리 시스템(Hypertrust X-Chain data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다. 카멜롯은 이 시스템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보다 안전하게 환자의 개인정보 및 의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헬스케어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ICO 일정 공개
헬스케어 데이터의 수집, 분석, 표준화, 유통까지 아우르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 네트워크가 가상화폐 알파콘(ALP) 토큰의 백서 공개와 함께 가상화폐공개(ICO) 일정을 12일 공개했다. 알파콘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로 이런 개인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거래하고 수집하면서 미래 예방 의학을 위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생태계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교육

[CCN] Top Business Schools Add Bitcoin Classes, Expand Cryptocurrency MBA Course Offerings
전 세계 경영전문대학원(MBA)에서 앞 다투어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내용을 정규 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다. 대학원들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게 된 데에는 블록체인 관련 과목의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의 요구와 신입사원들에게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기업 채용 담당자의 수요가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2018년 5월부터 “가상화폐"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 CCN: Crypto Coins News


[에듀동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신설 기념 특별 초청강연 12일(목) 개최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블록체인 전공' 신설을 기념하여 4/12일(목) 저녁 7시 동국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과 암호통화, 분산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병국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동국대는 블록체인 등 IT기술의 진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어 2016년에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2018년 3월 정규 석사과정으로 ‘블록체인 전공'을 신설하여 블록체인 기술 및 비트코인 보안 전문기술 개발의 기반 구축과 더불어, 블록체인 활성화를 주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글로벌경제신문] 에듀쿠프, 블록체인 진학·진로 컨설팅 '리버스 ICO'
교육비와 교육복지에 대한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AI 블록체인 기반 교육 플랫폼 에듀쿠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듀쿠프 프로젝트는 성적 산출과 그에 기반한 진학 위주의 학교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다면적인 능력과 인성적 요소까지 고려한 개별화된 데이터 구축 시스템으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나이스 내의 학생생활기록부나 개인이 작성하는 이력서 등 개인 교육 관련 기록의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며, 회사 및 공공기관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한다. 에듀쿠프는 교육 콘텐츠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국가의 경계를 넘어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Live Bitcoin News] How Blockchain Is Making It Easier to Get Educated Online
인터넷은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쇼핑 등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중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은 분야는 바로 교육 시장이다. 최근에는 소비자 및 콘텐츠 제공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공유 방법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손꼽히고 있다. 현재 중앙화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결국 플랫폼 제공자만 이익을 얻고, 소비자는 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콘텐츠 제공자는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구조이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시스템을 적용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공정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어 현재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예술

[Coin Central] What Blockchain Means for Small Artists
블록체인 기반의 예술시장(blockchain art market)은 이름을 알리지 못한 아티스트에게 자신들의 예술 작품을 알리고 대중으로부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시스템이 갤러리 혹은 경매 시장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아티스트의 인지도와 상관없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블록체인 예술 시장은 대중들이 예술가들에게 직접 펀딩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예술가들이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Coin Central] How Blockchain Can Change the High-End Art World
블록체인 기술이 고급 예술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에 대한 소유권 및 소유자 히스토리 증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예술작품의 이전 소유 기록 확인은 개인의 몫이었고, 이 소유권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고 보호 시스템은 없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 예술 작품의 탄생부터 이전, 소유 기록까지 예술작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거짓 없이 기록할 수 있어 관련 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 기술을 이용해 예술작품의 가격 책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중개인이나 특정 개인이 이익을 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게임

[스포츠조선] ‘AI부터 블록체인'까지,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게임사들
게임사들은 언제나 최신 트렌드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그래픽, 인터넷, 표현방법 등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발전시켜 상업화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한동안 최신 기술의 도입이 없었던 게임사들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VR, AR을 넘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이 팀을 구성하고 인력을 모집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게임업계, 블록체인 접목 성공모델 찾는다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서비스 모델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산업에서 선도적인 관련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주요 게임사들이 앞다퉈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을 접목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가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재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orbes] Gamers And Investors Bet Big On Cryptocurrency And Blockchain In The Gaming Industry
지난달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최된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에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주요 이슈로 논의되었다.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크로스-게임 회사인 디마켓(DMarket)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블록체인과 게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디마켓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가상 게임 아이템을 실제 자산으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게임 산업의 주목을 받았었다. 


#소셜_미디어

[녹색경제] 유니오, 스팀잇 단점 극복한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구축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을 녹여낸 초기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가입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 특히 먼저 진입한 사람들일수록 해당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보유량이 많았고, 암호화폐 보유량에 따라 해당 소셜미디어 내에서 영향력이 막강해지는 만큼 신규 사용자에게 커다란 진입장벽으로 지적돼 왔다. 유니오(UUNIO)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국적의 블록체인/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팀을 꾸려 만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가입 및 활동이 쉬울 뿐 아니라, 자신의 콘텐츠만으로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NewsBTC] Content Creators Can Have a Tough Time - But Blockchain Can Help
현재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작품을 올릴 채널을 찾는 것부터 표절 문제 해결까지 여러 가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중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작품이 매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 가능성 부분이다. Facebook Watch를 포함한 대부분의 콘텐츠 플랫폼이 크리에이터 수익의 절반 가량을 수수료로 요구하기 때문이다. 탈중앙화 시스템인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콘텐츠 공유 시장을 중앙에서 통제하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의 영향력이 약해져 크리에이터들이 본인들의 창작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공정하게 받을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


[매일경제] 생활로 들어온 블록체인... 낚시성 맛집추천 싹 걸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형 맛집 리뷰 사이트 ‘먹스팀(Muksteem)’은 식당에서 사례비를 받고 거짓 음식점 리뷰를 작성하는 등 사실상 간접 광고를 제공하는 맛집 블로그들에 대한 ‘불신’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먹스팀의 경우 블로거가 식당 리뷰글을 올린 후 다른 사용자들의 추천이 쌓이면 작성자는 추천수에 비례해 가상화폐의 일종인 ‘스팀’으로 보상을 받도록 하는 구조다. 스팀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블로거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맛집 탐방기를 작성해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면 과거처럼 식당에서 협찬을 받거나 광고를 유치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이 시스템은 결국 글의 진실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볼 수 있다.


[Forbes] Opportunities For Blockchain Based Social Apps

이 기사에는 소셜 미디어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을 때의 장점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콘텐츠 크리에어터의 경우,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면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와 같은 중개인과 수익을 배분할 필요가 없게 되어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있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loomberg] YouTube and Facebook Are Losing Creators to Blockchain-Powered Rivals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유투브나 페이스북과 같은 기존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는 최근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우려 때문인 것도 있지만,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관련 광고나 콘텐츠를 자체 검열하고 있어 그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싶어 하는 크리에이터가 설 곳이 없기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데일리] 큐브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개발업체 큐브시스템은 국내 메신저 기반 서비스 업체 오제이월드를 관계사로 편입한 뒤,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큐브시스템은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기존에 중앙화 된 소셜미디어(SNS)에 자사의 4세대 블록체인 기술인 ‘큐브체인’을 적용한다. 


#IT

[Coindesk] Salesforce Working on Blockchain Product, Says CEO Benioff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업체인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블록체인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가 모바일, 소셜, 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기술에서 항상 앞서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세일즈포스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 개발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Computerworld] How blockchain could solve the internet privacy problem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오직 사용자 본인만이 개인정보를 기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universal digital identity)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 블록체인 디지털 신분증이 도입되면 정부, 금융기관, 기업 등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개인의 신원 확인을 할 수 있게 되고, 업무 효율성이 자연스레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Cointelegraph] ‘China’s Google’ Baidu Launches Blockchain-Based Image Rights Protection Platform

중국의 인터넷 대형 기업인 바이두(Baidu)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이미지 재산보호 플랫폼 ‘토템(Totem)’을 개발하였다. 토템은 이미지가 업로드될 때마다 이미지의 원본과 사용자 정보를 타임스탬프(timestamp)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Coindesk] IT Giant Tech Mahindra Joins India’s Early Blockchain ‘Bulls’

스웨덴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인 크로마웨이(ChromaWay)와 인도의 IT 대기업 마힌드라(Mahindra)가 인도 시장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픈소스 컨소시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활용하여 인도 사회에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부동산

[CryptoNinjas] Building an international real estate platform through the blockchain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과 같은 제 3자의 개입 없이 편리하게 국내외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부동산 기업인 디드코인(Deed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강력한 국제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디드코인의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 방식으로 주택 거래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지불하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디드코인은 2019년에는 미국을 넘어서 멕시코, 일본, 이탈리아, 독일,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높은 국가들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미국 부동산에 관심 있는 해외 구매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상반기 런칭
기간통신사업자인 세종텔레콤이 2018년 핵심 신규 사업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은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고객 디지털 자산의 완벽한 보호와 가치 증진’을 핵심가치로 한다.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거래 솔루션은 사용자 간의 투명한 실거래가 가능토록 했다. 세종텔레콤은 기존 통신 인프라 자원과 거래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참여자는 아이디어, 기술, 콘텐츠 등의 자산을 제공하고 공유하여 참여자들과 함께 수익을 나눠 갖겠다는 전략이다. 


[The Wall Street Journal] WeWork Rival Knotel Builds Its War Chest, Makes a Bet on Blockchain
노텔(Knotel)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자사의 입주자 목록 및 가용 공간 목록(space listing)을 기록, 추적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노텔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사무실 임대 계약을 찾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테일

[Adweek] This Blockchain Ecommerce Platform Thinks It Can Take on Amazon and Major Retailers

이번 페이스북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소비자의 데이터를 온라인상으로 모아서 저장하는 리테일 산업에도 개인정보 보안 확보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샵(Shop)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결합시켜 소비자에게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특정 브랜드만 본인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의 권리를 줬다. 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화 된 익명의 쇼퍼(shopper) 데이터베이스를 개설해 쇼퍼와 브랜드가 각각 다른 데이터 포인트를 볼 수 있도록 만든다.


[서울경제] 인터넷에서 블록체인 몰아내기? 타오바오 “관련 상품 판매금지"
알리바바 산하에 있는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가 블록체인과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를 금지했다. 타오바오는 기존 암호화폐 판매 금지 규정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에서 파생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를 금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른 인터넷 쇼핑몰들도 블록체인 상품을 금지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자동차

[AZO Materials] The Effects of Blockchain on the Automative Industry

이 기사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 도입된 몇 가지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는 현재 자동차 부품 진본 확인(parts authentication), 차량 사용 이력 추적(vehicle tracking), 그리고 전기 자동차 인프라 구축(electric car infrastructure)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애견

[일간스포츠] 반려동물과 블록체인 기술의 공생, (주)브레인듀드 ‘포애니' 출시

지난 2013년부터 본격 시행된 반려동물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동물은 100만 마리에 이른다. 하지만 버려지는 동물의 숫자도 매일 수백 마리에 달한다. 반려동물에 관한 의식과 인식 부족으로 인해 그리고 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관련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브레인듀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한 신 패러다임과 정책 및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반려동물, 유기동물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포애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관광

[Euronews] Travel industry eyes blockchain potential for fees, delays, lost bags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항공사 및 호텔이 익스피디아(Expedia)나 아마데우스(Amadeus)와 같은 중개 업체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고객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고객이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할 때 발생하는 매출의 25% 정도는 중개 업체가 차지한다. 최근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사나 시티즌 엠(citizenM) 호텔에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협업해 고객이 중개 업체를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을 통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NGO

[MIT Technology Review] Inside the Jordan refugee camp that runs on blockchain

작년 연초에 세계 식량 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난민 구호 활동으로 ‘빌딩 블록(Building Blocks)’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빌딩 블록은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을 활용해 요르단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 10만 명에게 식량 지원금(cash-for-food aid)을 나눠주는 프로젝트이다. UN은 이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 향후 블록체인을 도입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타_국가동향

[Cointelegraph] Proxeus, IBM Register A Business On Blockchain In ‘Record Setting’ Time

IBM은 블록체인 기업인 프로시우스(Proxeus)와 협업해 블록체인 기반의 회사 등록 플랫폼을 스위스에서 먼저 선보였다. 스위스는 138개국을 평가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평가항목 중 ‘사업자등록에 소요되는 시간’ 및 ‘사업자등록에 필요한 절차' 항목에서 각각 54위 및 56위에 머물렀다. 바로 신규 법인을 등록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가 많기도 하지만, 법인 설립 절차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IBM은 블록체인 기반의 회사 등록 플랫폼이 스위스의 사업자등록 절차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Cointelegraph] Singapore Looks To Foster Blockchain Throughout Southeast Asia

4월 6일, 싱가포르 정부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싱가포르의 행쉬킷(Heng Swee Keat) 재무장관은 “분산원장 기술은 저렴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ASEAN 회원국의 저소득층이 금융권에서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intelegraph] Chinese Blockchain Industrial Park Opens With $1.6 Bln Partially Govn’t-Backed Fund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160억 달러 규모의 ‘씨옹안 글로벌 블록체인 혁신 펀드(Xiongan Global Blockchain Innovation Fund)'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항저우 블록체인 산업 공원 개회식에서 발표했다. 이 펀드 유치금 중 30%는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밝혀졌다. 


[Cryptovest] Kyrgyzstan Has Blockchain-Friendly Legal System, Report Says
최근에 발표된 ‘키르기스스탄의 블록체인 기술 법률 현황(The Legal Status of Blockchain Technology in Kyrgyzstan)’ 보고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블록체인 친화적인 법률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등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 개발을 금지하지 않는다. 


[Blockchain News] 22 Countries to Establish European Blockchain Partnership
유럽 연합(EU) 내 22개국이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The European Blockchain Partnership)’ 선언문에 서명했다. EU의 관계자는 “블록체인 파트너십은 각 국가의 블록체인 기술과 규제의 전문가들의 지식을 공유하며 범 유럽 시장에 일관적인 블록체인 도입하는 데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연합은 유럽 내 국가 간 온라인 경제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디지털 단일 시장(Digital Single Market)’을 추진하고 있다. 


[The Sociable] Portugal govt will use blockchain to vote on best UN project for humanity
포르투갈에서는 새롭게 유엔 지속가능 개발 프로그램(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program)에 도입될 3개의 정부 기술기구(GovTech) 프로젝트를 투표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했다. 포르투갈 정부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표를 시행한 것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다. 


[AMBCrypto] Another exchange platform to expand to Malta, the developing blockchain community

몰타 혁신 기구(Malta Innovation Authority)는 몰타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개발을 지지하겠다는 뜻에서 설립됐다. 거래량으로 세계 5위 안에 드는 OKEx 거래소가 몰타에 지사를 설립하게 된 데에는 친 블록체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몰타 정부의 움직임이 한 몫한 것으로 보여진다. 


[Open Gov] UAE Government launches Blockchain Strategy 2021

아랍 에미리트(UAE)에서는 ‘UAE 블록체인 전략 2021(UAE Blockchain Strategy 2021)’을 발표했다. UAE 블록체인 전략 2021은 정부의 문서 거래에 연간 약 30억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UAE는 2021년까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정부 거래의 절반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_국내동향

[뉴시스] 코리아씨이오서밋, “블록체인서밋 서울2018”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은 12일 “블록체인서밋 서울2018”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블록체인 신문명, (2)블록체인 시티, (3)블록체인 이코노미, (4)블록체인 세기대담, (5)블록체인 Talk Concert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가들이 발표에 나서 관련 산업에 대한 통찰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 美 리플 암호전문가 슈워츠씨 “한국, 블록체인 기술 발전시키기 좋은 환경"

데이비드 슈워츠 미국 리플 최고암호전문가(Chief Cryptographer)는 "한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려는 창업가와 기업이 많고 관련 커뮤니티가 활발한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소프트웨어와 상품 개발이 많은 데다 미국에 비해 규제 환경이 우호적이어서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타_국내_기업동향

[매일경제] 한화, 중국 보아오포럼서 ‘블록체인' 주제 세션 진행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제18회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한화그룹이 중국·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는 등 활발한 경제 외교 활동을 펼쳤다. 한화그룹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을 개최했다. 한화는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보아오 공작청 주회의장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세션을 진행했다. 


[지디넷 코리아] “광고와 고객 직접 연결… 블록체인과 디지털 마케팅 결합"
'블록체인'이 이제는 디지털 마케팅과도 접목되는 추세다. 마케터가 광고로 고객과 소통하려 할 때 광고 중개인을 없애고 곧장 광고와 고객을 연결하는 것이 블록체인과 결합한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이다. 


[아이뉴스24]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美 Draper 대학교와 MOU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는 지난 10일 미국 드레이퍼 대학(Draper University)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블록체인 전문 교육, 해외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블록체인 기술 연구, 블록체인 관련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관리 등을 협회와 대학 간 협력이다. 


[파이낸셜뉴스] 글로스퍼,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센터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독일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센터(FSB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와 유럽에서 잘 알려져 있고 존경받는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이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연구,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충청일보] KAIST, 국회서 ‘블록체인 정책토론회' 개최
KAIST(총장 신성철)가 18일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더불어민주당), 송희경(자유한국당), 오세정(바른미래당) 의원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산업 발전 등의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기타

[Forbes] Bringing Blockchain Into Industry 4.0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초지능 사회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매일경제] “블록체인이 정부·기업 투표방식 확 바꿀것"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하는 마이클 케이시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시스템이 기업과 정부의 의사 결정 체계에 큰 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다줄 비용 절감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바로 어떻게 활용되냐에 따라 실생활에 효율성과 편의성을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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