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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 코로나 극복에 동참한 사례로 소개된 카카오

OECD-ITF에 소개된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카카오 모빌리티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사례로 OECD 산하의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OECD-ITF)이 2020년 9월 3일 발행한 보고서에 소개됐습니다(다운로드 가능한 url). 보고서 제목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기업들-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이니셔티브 보고서(Private Sector Companies in the Fight against Covid-19: A Compendium of ITF Corporate Partnership Board Initiatives)"입니다. OECD-ITF 보고서는 전 세계 15개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카카오의 노력은 2018년 부터 OECD-ITF의 기업협력이사회 회원사로 활동 중인 카카오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소개됐습니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례는 국내 민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소개됐습니다.


OECD-ITF의 보고서가 게재된 웹사이트

아래는 영문으로 기재된 보고서 내용을 국문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 관련 추가 정보 제공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를 원했다. 안타깝게도 모든 병원들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맵과 카카오내비는 시민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도록 준비했다. 4월 5일 기준 이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610개소의 검진소와 73개소의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343곳의 국민안심병원(코로나19 내부 감염 방지를 위해 호흡기 질환 환자와 비호흡기 질환 환자를 분리하여 치료하는 정부 지정 의료 기관) 정보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 형태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도민들은 카카오맵에서 지역화폐 사용처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타 민간 주체들에 오픈 API 제공

카카오는 다른 민간 주체들이 개발·배포하는 코로나 19 관련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 지도와 카카오 로컬 오픈 API를 지원한다. 한국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개인과 소규모 개발자 그룹들은 다양한 정보 서비스들을 제작하고 있다. 한 예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지도 서비스가 있다. 카카오는 이런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자사 오픈 API를 제공하여, 이러한 서비스들이 대중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T 택시 기사에게 마스크 제공 및 승객들에게 손 소독제 제공 

카카오T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2천4백만 명에 달한다. 카카오T는 택시, 네비, 대리운전, 주차, 바이크와 셔틀 서비스 등 모빌리티에 관한 모든 서비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이용객들이 택시 탑승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 유행 첫 2주간 카카오T 택시 호출 수가 19% 감소했다. 모든 승객과 기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카카오 모빌리티는 블루, 벤티, 블랙 등 카카오T 브랜드 가맹 택시 기사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뿐 아니라, 승객과 기사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브랜드 가맹 택시 승객들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카카오 모빌리티는 가맹 택시, 특히 코로나19가 심각하게 확산했던 대구 지역 택시에 헤파필터(고성능 미립자 필터)를 설치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T 택시 기사 (출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맵과 카카오네비, 공적마스크 판매점 위치, 마스크 재고 수량 정보 및 경로 정보 제공 

다른 해외 국가들처럼 한국에서도 마스크 수요와 공급에 큰 불균형이 있었다. 올 2월 초부터 시작된 마스크 부족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가격이 급등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국 정부는 2020년 3월 9일 공적 마스크 제도를 도입했다. 마스크 공적공급 물량을 최대 80%로 확대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도이다. 


시민들은 약국, 우체국 등 지정된 판매처에서 공적 마스크를 매주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구매 시 장시간 줄서기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했다. 


한국의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와 모빌리티 서비스 1위 기업인 카카오 모빌리티는 정부 제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맵에서 공적마스크 판매점과 실시간 마스크 재고 수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네비와도 연결되어 이용자들이 쉽게 이동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 재고 수량 데이터와 API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정보화진흥원 등 정부 기관들이 제공했다. 시스템 개발은 공적마스크 제도 시작 이틀 전인 3월 11일 완료되었다. 이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하고 신속한 협력 논의의 결과이자, 위기 속에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카카오와 카카오 모빌리티의 의지의 결과이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맵과 카카오네비가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관련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과 우체국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 카카오네비, 카카오톡(한국 유력 모바일 메신저) 등 카카오와 카카오 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서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공적마스크의 실시간 재고 수량 정보를 제공한다. 수량은 초록, 노랑, 빨강, 회색 등 네 가지 색으로 구분된다. 초록색은 마스크 수량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회색은 재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자가 여러 판매처 중 방문하고자 하는 판매처를 선택하면, 카카오네비가 쉽고 빠른 경로를 안내한다. 


공적마스크 판매처 위치 정보를 표시하는 카카오맵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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