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으로 자리 옮긴 월마트, 이제 기술 기업이다?

by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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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헤쳐 볼 기업은?]

기업명 월마트(Walmart, WMT)
산업 유통, 소매
대표이사 John Furner
시가총액 약 1,491조 971억 원
나스닥 상장일 2025. 12. 09
현재 주가 128.00 달러
애널리스트 목표가 평균 124.40 달러 (현재 주가 -2.81%)
• 2026. 2. 04. Investing.com 기준



월마트는 어떤 기업일까?


월마트는 1962년 미국에서 설립됐어요. 당시 대부분 유통업체가 대도시 중심으로 분포했는데요, 월마트는 중소도시 소비자를 핵심 고객으로 매장을 세워 나갔어요.



저렴하게, 많이 판매해요

월마트의 핵심 전략은 매일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거예요. 미국 슈퍼마켓보다 평균 약 10~20% 싼 가격으로 제공하죠. 마진을 낮추는 대신 고객 수와 매출에 집중한 건데요, 언제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방문 빈도를 늘렸죠.


월마트는 미국 전역에 약 1만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요. 직원 수는 200만 명 이상이죠. 월마트의 1년 매출은 1,000조 원이 넘는데요, 전 세계 기업 중 매출액 1위의 자리를 12년째 지키고 있어요.


매장 형태도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슈퍼센터’가 있어요. 대형 할인점과 식료품점을 결합한 매장으로 일상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품을 판매하죠. 규모가 작은 매장도 있어요. ‘디스카운트 스토어’, ‘네이버후드 마켓’은 면적이 작고 운영 비용이 낮아요. 중소도시와 외곽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됐죠.


최근에는 이커머스 사업에도 뛰어들며 온라인까지 유통 채널을 확장해요.


유통 혁신으로 비용을 줄여요

월마트는 창업 초기부터 자체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물류센터와 전용 운송망을 직접 만들었는데요, 대량 상품을 빠르게 매장으로 공급했죠. 이 덕분에 재고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비용 또한 낮췄어요.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핵심 이유죠.



이제 월마트는 기술 기업이다?


2025년 12월, 월마트는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했어요. 나스닥에는 기술주가 모여있는 만큼, 월마트가 기술 기업으로 바뀌겠다는 뜻으로 해석되죠.


광고 사업이 빠르게 성장해요

월마트는 광고 사업인 ‘월마트 커넥트’를 운영해요. 온·오프라인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브랜드와 판매자에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죠. 월마트 이커머스 이용 고객이 늘면서 광고 수요도 증가했는데요, 월마트 커넥트의 연간 매출은 약 40억 달러 수준이에요. 마진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커요.


AI를 적극 도입해요

월마트는 날씨 변화, 지역별 이벤트, 판매 패턴 등을 AI로 분석해 제품 수요를 예측해요. 이는 물류센터와 매장 발주 시스템에 연동되는데요, 제품 판매 속도에 따라 발주량이 자동으로 조절돼요. 이 덕분에 폐기되는 제품량을 줄이고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죠.


AI를 활용해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정해요. 경쟁사 가격, 매장별 재고, 판매 속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데요, 상품·매장별 권장 가격을 매기죠. 같은 상품이어도 매장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어요. 만약, A매장에서 B상품이 잘 안팔린다면? AI는 즉시 A매장에서 B상품의 가격을 낮춰 판매하라고 지시해요.



월마트의 경쟁자는 누굴까?


가장 큰 경쟁자는 ‘아마존’이에요. 아마존은 프라임 멤버십을 제공하며 ‘빠른 배송’, ‘콘텐츠’, ‘클라우드’ 등을 결합한 강력한 온라인 생태계를 구축했는데요, 월마트보다 고수익 사업이 많아 수익성이 좋죠. 특히 온라인 주문이 늘수록 아마존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데요, 월마트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온라인 사업을 확장할 방법을 고민해야 하죠.


‘코스트코’도 있어요. 대규모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 역시 상품 마진을 최대한 낮춰요. 연회비 기반 멤버십으로 수익을 확보하죠. 이 덕분에 더 싸게 팔 수 있고, 소비자 충성도도 높은데요, 월마트보다 상품 종류도 적어 재고 관리도 더 쉽죠. 반면 월마트는 식료품 중심의 매장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온라인 주문 관리까지 매장에서 함께하는 만큼 비용 부담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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