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 해설집

두 갈래의 길, 하나의 도착점 : 모바일 개발자 (AI모바일개발팀)

by 카카오뱅크 Plus

Recruiter Says,

iOS 앱 개발자와 Android 앱 개발자는 각자의 매력과 도전 과제를 가진 두 갈래 길입니다.
카카오뱅크 AI모바일개발팀에는 이러한 두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카카오뱅크에서 AI가 처음으로 고객에게 닿은 팀', 더 나아가 AI Native Bank라는 거대한 도착점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iOS 앱 개발자 Nick, Aiden, Harry, Android 앱 개발자 Pluu, Zed가 모바일 개발자 채용 공고를 직접 해설하며, 그 여정의 시작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기소개


Nick. 안녕하세요, AI모바일개발팀 리더 Nick이라고 합니다.


Zed. AI모바일개발팀 Android 앱 개발자 Zed입니다. 대화형 AI 서비스를 주로 개발하고 있고, 카카오뱅크에 입사한 지는 대략 3년 정도 되어가고 있네요.


Harry. 저는 iOS 앱 개발을 맡고 있는 Harry라고 합니다. 홈/인증 등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홈에서는 보통 홈 화면과 홈 화면까지 진입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어요. 인증에서는 온보딩 로그인 파트를 담당하고 있고요.


Pluu. AI모바일개발팀에서 일하고 있는 Android 앱 개발자 Pluu입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에 입사한지 6년 4개월 정도 되었고, 홈이랑 인증 업무 영역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Aiden. AI모바일개발팀 iOS 앱 개발자 Aiden입니다. 저는 홈과 각 탭에 대한 도메인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공고 해설집에서는 채용 프로세스에 평가자로 참여한 경험이 많은 Nick과 Pluu가 주로 답변을 해주실 예정이랍니다!




AI모바일개발팀의 올해 목표


Q. 이번 채용 Boost로 영입되는 iOSAndroid 앱 개발자는 모두 AI모바일개발팀에 속하게 되는데요! AI모바일개발팀의 올해 (2026년) 핵심 목표는 무엇인가요?


Nick. 올해 목표로는 크게 세 가지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AI 대화형 서비스를 앱 안에서 더욱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에요

금융 상담, 상품 안내, 이체 안내까지 대화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기능만 붙이는 게 아니라 응답 속도, 접근성, UI까지 고도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둘째, 홈 화면을 개인화하는 것이에요.

수천만 명에게 똑같은 홈을 보여주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고객마다 맥락에 맞는 정보와 추천이 자연스럽게 뜨는 홈 화면을 올해 본격적으로 만들어볼 거예요.


마지막으로, 인증·고객 경험을 AI로 확실히 바꾸는 것입니다.

본인확인기관, 전자서명 인증사업자 등 카카오뱅크의 인증 라이선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UX 고도화까지 쌓아온 노하우 위에, 이제 AI를 본격적으로 얹어보려고 해요. '보안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이라는 오래된 난제에 저희 팀이 도전해보려 합니다. 매일 수백만 명이 거치는 접점이니까, 여기서 뭔가 바꾸면 임팩트가 바로 느껴지거든요.


물론 쉽지만은 않은 목표들이긴 하지만, 개발과 기획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며 실제 고객이 쓰는 서비스에 적용할 방법을 같이 찾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새로운 동료분들이 합류하셔서 더 큰 시너지를 내주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


· 현재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iOS・Android 앱의 서비스 개발, 운영
· 신규로 구축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iOS・Android 앱의 서비스 설계 및 구현


Q. 채용 공고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인 담당 업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데요! 실제 합류하면 주로 맡게 될 업무에 대해 좀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Nick. 저희 팀에서는 새로 입사했다고 해서 하나의 업무에만 갇히지는 않아요. 물론 홈, 인증, AI 서비스 등 각자의 전문 분야는 있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메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개발하는 것이 저희의 일하는 방식이에요. 그럼에도 이번 채용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한 가지 꼽아보자면 인증 도메인의 혁신을 이끌어주시는 것인데요. 기존 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거나, 새롭게 도입해야 할 인증 기능을 개발하는 등의 업무들을 같이 하시게 될 거예요.


Pluu. 올해는 단순 챗봇을 넘어 금융 비서로, 동일한 화면을 넘어 개인화된 홈으로, 그리고 보안과 편의를 모두 잡는 AI 인증으로의 전환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데요. 이러한 중대한 변화들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함께 하실 예정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모바일 개발의 효율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주도적인 개발자로 성장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수 경험과 역량


[iOS]
· iOS 앱 개발/서비스 운영 경험이 4년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분
· Swift로 개발이 가능한 분
· 코드 리뷰 경험이 있는 분
·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소통하고 책임감이 높은 분
· 새로운 기술 습득/사용에 능동적인 분

[Android]
·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개발 경력 4년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분
· 안드로이드 앱 서비스 운영 경험을 보유한 분
· Kotlin과 Java 언어로 개발이 가능한 분
·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소통하고 책임감이 높은 분
· 자기주도적인 개발과 전체 프로세스를 고려한 설계와 구현이 가능한 분
· 문제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
· 코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코드 리뷰를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등 동료의 성장을 도운 경험을 가진 분
· 개발 업무, 기반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분


Q. iOS・Android 앱 개발자 모두 '4년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분'을 필수 경험과 역량에 기재해 주셨어요. 각 회사마다 해당 연차에 경험한 업무가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수준의 업무 경험을 가진 분을 찾고 계시나요?


Pluu. AI모바일개발팀에서는 누구나 독립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다양한 부서 및 동료들과 협업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술적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바탕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본 경험이 있거나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저연차에는 보통 도움을 받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지만, 4년 이상 경력을 쌓아오신 분들이라면 좀 더 능동적으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이죠.


Nick. 하지만 경력이 4년보다 적다고 해서 지원 자격이 안 되는 건 아니에요. 연차가 낮더라도 서류나 과제에서 주목할 만한 역량이 있다고 한다면 면접에서 만나 뵙기도 해요. 그래서 실제로 4년 차 이상에 준하는, 즉 저희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합격까지 이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Q. 코드 리뷰 경험을 공통적으로 기재해 주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이전 채용부터 카카오뱅크에서는 코드 리뷰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드 리뷰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변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iden. 카카오뱅크의 코드 리뷰는 동료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핵심 개발 문화인데요. 금융 도메인이다 보니 금융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코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코드 리뷰를 필수로 진행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코드 리뷰 시스템을 도입하여 코드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는 점이 변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Pluu. AI를 활용한 코드 리뷰에서는 사람이 하던 작업 중 일부를 AI에 위임하여 기존에 소요되었던 시간 중 일부를 더 유용한 곳에 쓰도록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코드 리뷰를 하려면 작업물을 올릴 때 각 작업에 대한 이유, 영향 범위 등도 함께 요약해서 올려야 하는데, 이러한 선 작업을 AI에 맡기는 방식이죠.


Zed. 오프라인 코드 리뷰도 진행하고 있어요. 우선 모니터를 한 대 두고 한 분이 먼저 진행을 하는데, iOS・Android 개발자분들 모두 각자가 구현한 방식, 우려되는 지점들을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어서 좋아요. 각 OS마다 구현 방식이 다른데,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솔루션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죠.



Q. 그렇다면 내 직무에서 이것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필수 경험/역량 No.1'이 있다면 각각 무엇인가요? 팀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iOS - 새로운 기술 습득/사용에 능동적인 분,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소통하는 분]

Aiden. 저는 새로운 기술 습득/사용에 능동적인 분을 꼽고 싶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개발 트렌드에 민감하고 꾸준히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분이요. 또 혼자만 공부하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습득한 지식을 팀에 공유하여 발전적인 팀 문화를 지향하시는 분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Harry. 아무래도 저희 팀은 협업이 정말 많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은 분이 오셨으면 해요. 자신의 의견만 무작정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유연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한 마디로 같이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요. (웃음)


[Android - 문제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

Zed.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집요하게 파고들어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역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맡게 되는 프로젝트 규모가 크다 보니까 이슈가 발생했을 때 다각도의 탐색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때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포기할 수도 있는데,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원인을 끝까지 파헤치고 공유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대사항


[iOS]
· Modular Architecture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분
· 사용자를 위한 UX를 고민하는 것이 즐거운 분
· Unit/UI 테스트 작성 경험이 있는 분
· CI/CD 경험이 있는 분
· 사용자 인증 및 보안 관련 기능을 설계 및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서비스 신뢰성을 높인 경험이 있는 분
· WKWebView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앱 개발 경험이 있는 분

[Android]
·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개발 경력 7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분
·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를 실제 제품에 구현하는 데 열정적인 분
· Unit 테스트 및 UI 테스트를 작성하고 유지보수하여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확보한 경험이 있는 분
· 지속적 통합(CI) 및 지속적 배포(CD)를 활용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 경험이 있는 분
· 사용자 인증 및 보안 관련 기능을 설계 및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서비스 신뢰성을 높인 경험이 있는 분


Q. 사용자 인증 및 보안 관련 기능의 설계/구현/운영 경험이 있는 분을 우대한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어떤 맥락에서 해당 경험을 우대사항으로 꼽아주셨을지도 궁금합니다.


Nick. 저희 팀이 다루는 영역 중 고객·인증은 꽤나 중요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동안 카카오뱅크의 인증 라이선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위한 UX 고도화 작업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여기에 올해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인증 고도화를 본격적으로 더해 보안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AI로 동시에 잡아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대사항에 포함이 되었고, 은행/핀테크에서의 인증 경험이라면 더 좋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우대사항은 우대사항일 뿐이라 해당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아닌데요. (웃음) 인증/보안 도메인 경험이 있으면 실제 입사하셨을 때 업무 적응이 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카오뱅크 입사 전 인증/보안 도메인 경험이 없었던 팀원분들도 꽤 많으시니,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편히 지원해 주세요!




채용 공고에는 없는 합격 꿀팁


Q. 서류(이력서/포트폴리오)를 검토하실 때, 수많은 지원자들 속에서 '어? 이분은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결정적인 한 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Nick. 사실 요즘 받아보는 포트폴리오를 살펴볼 때,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을 썼다'는 식의 단순 나열형으로 작성되어 있어 아쉬울 때가 많아요. 저희가 정말 궁금한 것은 그 목록 너머에 있거든요. 가장 인상 깊게 보는 부분은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경험하고 개선해 본 흔적입니다. 그 서비스의 규모가 크든 작든 상관없어요. 단순히 기능을 만들었다는 걸 넘어, 고객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시도까지 해봤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을 때, '이 분은 서비스를 정말 아끼는 개발자구나' 하는 믿음이 가죠. 단순히 기술을 나열하기보다, 프로젝트 안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았고, 어떤 고민 끝에 그 기술을 선택했으며, 특히 예상치 못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트러블슈팅) 했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상세히 적어주시면 훨씬 더 눈길이 갑니다.


Pluu. 더불어, 프로젝트를 나열할 때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더 부각해 주시면 좋습니다. 평가자 입장에서는 나열된 목록만 보고 어떤 프로젝트가 지원자에게 더 의미 있고 큰 성장을 가져다주었는지 알기 어렵거든요.



Q. 현재 공고에는 과제 전형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요. 과제 전형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공략 팁이 있다면 무엇일지도 궁금해요!


Nick. 과제는 단순한 코딩 실력을 넘어,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볼 수 있는 전형이에요. 저희가 가장 궁금한 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구조적으로 설계했으며, 사용자 관점에서 엣지 케이스를 얼마나 꼼꼼하게 커버했는지'입니다. 결국 완성도가 핵심이에요. 과제에 기술적 제약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이 검증된 외부 라이브러리라면 최대한 많이 활용하여 완성도를 높여보세요. 물론 왜 그 라이브러리를 썼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근거, 그리고 기술 스택에 대한 이해를 함께 보여주셔야 합니다.


과제 전형에서의 AI 활용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사실 AI 활용은 이제 당연한 시대죠. AI를 썼다고 불리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AI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고,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는지를 설명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Pluu. 또 가장 중요하면서도 의외로 놓치는 분들이 많은 부분이 '과제 요건 꼼꼼히 확인하기'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결과물이라도, 필수 요건이 하나라도 빠진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거든요. 제출 전에 꼭 모든 요구사항이 충족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Q. 면접을 진행한 경험이 많은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1차 실무진 면접은 어떤 순서로 진행이 되나요?


Nick. iOS・Android 앱 개발자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스몰토크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경력 위주로 서로를 소개하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해요. 다음으로는 직전 전형이었던 과제에 대해 리뷰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라이브 코딩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과제 리뷰가 마무리되면 실무/컬처핏과 관련된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죠. 저희는 각 OS의 리더가 한 분씩은 꼭 참석을 하시는데, 면접 막바지에는 리더가 최종적인 컬처핏에 대한 검증을 진행합니다.



Q.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지원자가 있다면 어떤 분일까요? 어떤 포인트에서 인상적이셨는지도 궁금해요!


Nick.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은 본인의 기술적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막힘없이 기술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티키타카가 잘 되는 분이요!) 설령 그 의견이 저희 생각과 조금 다르더라도, 본인만의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그 자신감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고집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대화 과정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거나, 상대방의 더 나은 논리를 받아들이며 유연하게 소통하는 역량을 가진 분들과의 면접은 정말 인상 깊게 남았어요.


Pluu. 저는 기대치를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주신 주니어 개발자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 연차에 이런 깊이까지 고민했다고?'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카카오뱅크에 있는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만큼, 혹은 그 이상의 잠재력을 보여줄 때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이 클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Nick과 비슷한 의견인데, 결국 중요한 것은 '견해의 차이를 존중하고 합의점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기술에는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서로 다른 의견을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더 나은 합의점을 찾기 위한 건강한 토론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분이라면, 분명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AI모바일개발팀에서 찾고 있는 동료는 어떤 분인지 딱 한 문장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


Nick. '정답이 없는 과제에서 끈기 있게 같이 도전할 수 있는 분'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저희 업무 중에는 답을 정해놓지 않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답을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끈기가 있는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Pluu. '공유, 시너지, 즐거움'이라는 핵심 가치에 공감하고, 이러한 가치에 기반하여 일하는 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팀은 서로 지식을 공유하며 동료들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또한, 동료들과 협력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있죠. 이러한 가치를 함께 지향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5. 블라인드 피드_1200x6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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