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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뱅크 Plus Mar 06. 2023

카카오뱅크 모임 Chat : 명대사 모음집

듣다 보면 어느새 20분 순삭!


카카오뱅크 모임 Chat, 20분을 듣기 부담스러우시다고요? 그렇다면 모임 Chat MC들이 선정한 명언집을 먼저 읽어보세요. 모임 Chat이 가볍게 듣기 좋고, 대규모 채용 꿀팁들이 듬뿍 담겨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어쩌면 당신의 면접관이 될지도 모르는 캐스트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Part 1. 이직이라는 승부수



Point 1 : 우리가 이직을 결심한 이유 

<명대사 모음>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싶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당시에 ‘개발자들 연봉이 많이 오른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직한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진짜 많이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죠” - Issac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 새로운 도전을 해봤던 것 같습니다. 왔는데 와이파이랑 노트북만 있더라고요… 초기 멤버다 보니 거의 처음부터 만들어갔죠. 젠킨스(Jenkins) 같은 것도 하나씩 깔면서 진행했던 것 같고요. 그래도 지금은 초고수라고 불릴만한 개발자들과 재밌게 일하고 있어요” - Azki


이직을 결심할 때 폭넓은 경험과 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었던 이삭. 카카오뱅크 초기 멤버로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아즈키. 그리고 밥 먹다가 카카오뱅크로 이직 영업 당한 루이의 이야기.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이직을 결심했다는 스티브의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기존 회사를 잘 다니던 개발자들은 당시 어떤 고민이 있었고, 왜 갑자기 이직을 결심하게 됐을까요?



참고 : 아즈키가 처음 카카오뱅크에 와서 초기에 환경을 세팅해 나가는 과정은 너무나 눈물겨운 탓에 편집되고 말았다.




카카오뱅크로 이직을 결심한 이유를 자세히 듣고 싶다면?

서버 1:31

모바일 23:10

코어뱅킹 44:45




Point 2: 카카오뱅크에서의 생활, 그 솔직한 마음 

<명대사 모음>

“가장 좋은 게 시니어 개발자 분들은 ‘답은 이거야’ 이런 식으로 절대 알려주지 않아요. 대신 계속 질문을 해주시죠. 그러면 그 질문 속에서 답을 찾아가며 많이 배울 수 있어요” - Issac

“카카오뱅크는 훈장이다” - Jason

“제가 카뱅에 왔을 때 사수처럼 가르쳐주셨던 분이 바로 제리인데요. 사실 제리를 통해 배운 게 저는 전 직장 3년 동안 배운 것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 Cheeze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 서버 개발자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한 현대판 소크라테스 교육법

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는, 주니어가 짠 코드에서 “이런 부분은 어떨까요?”, “이런 부분은 이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등 질문을 해 나가고 있다는 카카오뱅크의 시니어 개발자들. 그리고 이러한 시니어 개발자들의 방법이 더 성장하기 좋다고 말하는 이삭. 카카오뱅크 개발자들은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 참고: 여기서 진행자 마르셀은 시니어 개발자들이 하는 방법이 ‘거의 소크라테스 교육법 아니냐’라는 멘트를 시전 했으나, 문과 향기 짙은 농담 탓에 이삭은 칼 같이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고. 그렇게 마르셀이 준비한 야심 찬 농담은 결국 편집 엔딩이었다고 전해진다.



카카오뱅크가 훈장인 이유

“개발자를 찾는 회사가 많은데, 왜 굳이 카카오뱅크여야 할까요?”라는 다소 노골적인 질문에 제이슨은 ‘카카오뱅크는 훈장이다라고 답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적인 과제도 만들기 때문일 텐데요. 제이슨이 왜 카카오뱅크에서의 경험들이 커리어의 훈장이 된다고 이야기했을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동료가 (바로) 양 옆에 있다

롤모델로 삼고 싶은 동료가 정말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 치즈.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이 바로 양 옆에서 본인과 함께(!) 녹음을 하고 있어 쑥스럽지만 당차게 이야기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어떤 점 때문에 치즈는 롤모델로 삼고 싶은 동료가 많다고 이야기했을까요?



※ 참고: 이 부분을 녹음하는 치즈 본인도, 치즈 옆에서 본인들 칭찬을 잠자코 듣고 있던 제리와 스티브도 민망함과 쑥스러움에 얼굴이 빨개졌다는 후문. 왠지 잔잔한 BGM과 함께 영상편지라도 띄워야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고.




카카오뱅크에서의 솔직한 이야기 더 듣고 싶다면?

서버 3:36

모바일 25:20

코어뱅킹 48:51





Part 2. 개발자의 승부수


Point: 당신과 함께 던지고 싶은 승부수

<명대사 모음>

“카카오뱅크는 2천만 고객이 트래픽을 발생시키다 보니 강의나 책과 달리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죠. 카카오뱅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Louis

"카카오뱅크 안드로이드 쪽 코드만 해도 80만 줄이 넘어요. 그래서 코드 간의 영향도를 줄이고 관심사를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하죠” - Azki

“은행임에도 유연하게 서버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사용자들이 업무를 좀 더 편하게 다룰 수 있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Jerry & Steve


Server

1만 TPS 이상의 트래픽과 코드 경합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MSA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일 

카카오뱅크에 2천만 고객이 발생시키는 순수한 비즈니스 트래픽만 1만 TPS가 넘을 때도 있는데요. 교과서나 이론과는 달리, 트래픽이 높아지면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죠. 카카오뱅크 서버 개발자들은 실제로 이걸 해결하고 있고요. 이제는 비즈니스의 변화와 함께 초기에 설계했던 모놀리틱을 넘어, 코드 간 의존성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MSA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일을 여러분과 같이 하고자 합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Mobile

코드량만 80만 줄, 프로젝트 모듈화를 통한 견고하고 과감한 개발의 시작

카카오뱅크 안드로이드쪽 코드만 해도 80만 줄이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보니 코드 간 의존도와 서로의 관심사를 줄이기 위한 모듈화 구조 개선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올해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중심의 조직 개편과 더불어 더 빠르고, 과감하게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 모바일 개발자로 함께하게 되면 어떤 승부수를 던지게 될지, 그 구체적인 이야기를 더 들어볼까요?



Core Banking

즉각적이고 가변적으로 서버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는 일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이고 일반적인 On-premise 기반의 모놀리식 시스템이 아닌, 유연하게 서버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의 MSA 기반 아키텍처로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고객 관점의 편리함과 더불어 개발자 본인의 기술적 욕심도 채울 수 있는 기회라고 하는데요. 도전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금융 IT의 새로운 레퍼런스가 되고자 하는 카카오뱅크 코어뱅킹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당신과 함께 던지고 싶은 승부수를 더 듣고 싶다면?

서버 9:57

모바일 31:14

코어뱅킹 53:43





Part 3. 채용공고 해설집


Point: 면접 당시를 떠올리며, 꿀팁 대방출!

<명대사 모음>

“여기는 진짜 개발자분들만 모여있는 곳이구나…” - Issac

“면접에서 나오면서 일단 ‘아… 털렸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요? 그다음은요?” 약간 꼬리의 꼬리 질문을 엄청 많이 물어보셨거든요” - Nick

“치즈요? 긴장을 좀 많이 하시긴 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질문을 던지면 정신 차리고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려고 노력했던 게 지금도 기억납니다. 말투가 신입 기자 같은 느낌이었어요”  - Jerry


개발에 진심이었던 개발자들

면접실 문을 열었더니 6명이나 되는 면접관들이 본인을 둘러싸고 있었던 걸 이삭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면접관이었던 루피의 질문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바로 Java collection 동작 원리에 대한 질문이었죠. 면접에서 이삭은 당황했지만, 나올 땐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는데요. 이삭의 면접, 어땠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아… 털렸구나…” 싶었다는 닉. 카카오뱅크 개발자 면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털렸다고 생각했지만 닉은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하는데요. 그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결국 본인이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묻는 것이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네요! 그 자세한 이야기, 카카오뱅크 모임 Chat에 담았습니다.



면접관(Jerry) & 지원자(Cheeze)로 회귀하다

3년 전 제리의 눈에 들어온 지원자가 있었으니,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치즈입니다. 치즈는 당시 신입 기자 바이브(?)가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긴장을 많이 했지만,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려고 했던 게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면접 준비 팁!





카카오뱅크 채용 꿀팁을 더 듣고 싶다면?

서버 14:15

모바일 34:08

코어뱅킹 56:39




명대사로 만나 본 카카오뱅크 모임 Chat,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첫 팟캐스트 녹음이었던만큼 초반엔 어색하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멋진 명언들을 많이 남겨주셨답니다. 캐스트들의 어록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카카오뱅크와 함께 하고 싶게 될 거예요. 카카오뱅크와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카카오뱅크 대규모 채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더 큰 성장을 위한 승부수,
지금 카카오뱅크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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