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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뱅크 Plus Aug 31. 2023

퇴근길 기술 한 잔 후기, 와 진짜 그 때...더보기

iOS 개발자 기술 밋업, 한방에 몰아보기 (발표자료 포함)

Intro


8월 30일, 여름밤 끝자락 퇴근길에 약 50명의 iOS 개발자들이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로 모였습니다. 아니, 모두가 집으로 향하는 시간에 심지어 서로 다른 회사에서 iOS 앱을 개발하고 있는 이들이 왜 카카오뱅크에 모였을까요? 바로 카카오뱅크의 첫 번째 기술 밋업, ‘퇴근길 기술 한 잔'에 참석하기 위해서죠! 







Siri야, 퇴근길 기술 한 잔이 뭔지 알려줘


퇴근길 기술 한 잔은 카카오뱅크 개발자들의 경험과 기술적 고민들을 공유하고, 캐주얼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카카오뱅크 안팎 개발자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행사예요. 그 첫 시작을 모바일 Only은행, 카카오뱅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iOS 개발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들은 사내에서 배움과 성장을 위한 개발 문화에 많은 공을 들이기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으로 기술적인 고민을 나누는 ‘기술 잡담’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밋업’을 매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 잡담 : 매주 월요일에 모여 평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전, 개선, 변화가 있었으면 좋은 부분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예요. 기술 잡담의 큰 특징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그렇다 보니 부담 없이 자유로운 의견을 말할 수 있고, 동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기술적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밋업 : 기술 잡담에서 다룬 이야기 중 의사결정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토론하여 결정하거나,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시간이에요. 기술 세미나는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준비한 뒤 발표하고 있어서 세미나에서 다루어진 주제가 실제 앱 개발에 반영되는 사례도 더러 있어요. 개발자에게 배움과 성장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좌) 사내에서만 진행되던 '기술 잡담'이 (우) 모두의 '퇴근길 기술 한 잔'으로


퇴근길 기술 한 잔도 이러한 개발 문화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이번에는 외부 개발자분들을 초대하는 자리인 만큼 더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술 세션 외에도 입사 n년차 개발자들과 카뱅 생활을 회고하는 ‘패널 Talk’, 여러 기술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날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Opening : 어색함을 날리는 첫 잔

‘아…저 테이블이 내 자리인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하나...’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어색함, 숨 막히는 그날의 온도, 습도는 밋업의 숙명이라고들 얘기하죠. 하지만 카카오뱅크의 밋업은 비록 회사는 달라도 옷깃만 스쳐도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iOS 개발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좀 더 자연스럽고 유쾌하길 바랐어요.


음~ 기술에 취한당



그래서 처음 입장과 동시에 퇴근길 기술 한 잔을 ‘끝내주게 음미하는 방법'을 담은 작은 가이드와 미션을 제공했습니다. 덕분인지 새로운 사람이 테이블에 오더라도 서로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뿌듯) 


특히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들도 각 테이블에 나눠 앉아 밋업 시작부터 끝까지 참석자들과 함께 세션을 즐겼는데요. 약 3시간 가까이 서로 잔을 부딪히며 평소 카카오뱅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충분히 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자리를 배치했답니다.







Tech Session : 여기 기술 한 잔 추가요


본격적인 기술 세션이 진행되기 전,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 리더 Derek의 오프닝 스피치(물론 Derek은 손사래를 쳤지만)로 밋업에 모인 iOS 개발자분들을 환영했어요. 여러 심금을 울리는 말 중에 ‘모바일 Only 카카오뱅크에서 iOS 개발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한국의 iOS 개발 생태계 발전에 늘 앞장서서 기여하고 싶다'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막상 시키면 제일 잘하는 (핑크) 데릭


이어서 3가지 기술 주제로 Tech Session이 진행되었는데요. 밋업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발표 영상’과 아직 그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한 ‘발표자 인터뷰’도 함께 담아왔습니다.






#Session 1. 오늘은 에버가 프로젝트 스크럼 다녀오시죠! 
주니어 개발자인 나, 대표로 스크럼이라고라고라?


✔ 연차에 상관없이 개발자가 기획 초기단계부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곳. 카카오뱅크의 업무 프로세스를 공개합니다. 아이디어 발제부터 개발 및 출시까지의 과정 속에서 iOS 앱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을까요?
✔ 발표자 Ever. 나는야 귀여운 카뱅 1년 차 iOS 개발자. 나서는 거 좋아함.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함. 그에게 익숙한 ENFP의 향기가 난다. 


#주니어 #일하는 방식 #업무 프로세스


발표자 Ever와 한 잔

Q. 이번 밋업에서 세션 발표를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외부 행사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카카오뱅크는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저도 입사할 때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들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고, 어떤 프로세스로 개발하고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거든요. 이번 기회에 카카오뱅크에서 1년 동안 일하면서 앞선 궁금증들이 어떻게 해소되었는지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Q. 카카오뱅크 첫 밋업의 세션 발표자로 선 소감은 어떤지 또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A. 사실 신청한 분들이 모두 참석할까?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대부분 시간에 딱 맞게 참석해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리허설할 때는 발표자로 청중 앞에 선다는 사실로만으로도 너무 떨렸는데 막상 발표할 때는 떨지 않고(제 생각엔?) 발표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다행이었어요. 특히 팀원들의 큰 리액션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웃음)






#Session 2. import를 사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ChatGPT와 함께 로그 분석하기


✔ iOS 개발자의 슬기로운 AI 활용법! import를 사용하면 컴파일러가 알아서 모듈의 의존성을 추가해 주는데요.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ChatGPT와 함께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  발표자 Damon. 카카오뱅크에 입사하기 전에는 마이너스 통장의 개념도 모르는 금융 문외한이었다는 그. 어느새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앱, 카카오뱅크를 7년째 개발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민소네로 활동 중.


#ChatGPT #Xcode #iOS #Swift #Module #Import


발표자 Damon과 한 잔

Q. 세션의 발표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A.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는 주제들이 있어요. 그중 ChatGPT를 활용한 분석 방법을 공부해 보니, iOS 개발자들의 코드 작성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관점으로 AI와 함께 작업 및 연구하는 방법을 공유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세션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Xcode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면 개발 환경의 최적화 등을 통해 개발 효율을 올릴 수 있고, 최종적으로 서비스의 품질까지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AI를 활용해 좀 더 빠르게, 높은 품질의 개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면 우리의 소중한 퇴근시간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요? (웃음)
Q. 카카오뱅크 첫 밋업의 세션 발표자로 선 소감은 어떤지 또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입사했을 때만 해도 iOS 개발자가 저 포함 3명이었는데 이렇게 큰 규모로 밋업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 오다니.... 감동적인 밤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카카오뱅크의 iOS 앱은 개발 커뮤니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외부에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앱을 발전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자리를 통해 외부 개발자분들에게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과 지식을 되돌려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발표하면서 반응을 살펴봤는데 고개를 끄덕이거나 무언가 실마리를 얻은 듯한 참석자분들의 표정을 보며 iOS 개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시간 관계상 참석자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아쉬웠지만 곧 카카오뱅크에서 다시 만나는 날이 오겠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Session 3. 왜 이렇게 설계하셨나요? 

시니어 개발자가 Why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유

✔ “왜 이렇게 설계하셨나요?”, “왜 swift를 프로토콜 지향 언어라고 하나요?” 더 완성도 높은 카카오뱅크 앱을 만들기 위한 방법. Why라는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쉿. 이게 카카오뱅크 기술 면접의 첫 질문인 건 우리끼리 비밀!)
✔ 발표자 Nick. 개발 외길인생 14년. 어느새 카카오뱅크와도 만 4년을 함께 했다. 현재는 카카오뱅크의 대문(두둥) 홈 화면을 개발 중.


#설계요소 #패러다임


발표자 Nick과 한 잔

Q. 이번 밋업에서 세션 발표를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그동안 제가 개발하면서 느꼈던 고민들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설계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에 지원하실 분들에게 힌트도 좀 드리고 싶었고요. (웃음)
Q. 카카오뱅크 첫 밋업의 세션 발표자로 선 소감은 어떤지 또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A. 말 그대로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많은 분들 앞에 서는 자리라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는데요. 같이 준비했던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밋업 분위기가 너무 어색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더라고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유쾌한 분위기에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뿐만 아니라 우리 카뱅 iOS 개발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Panel Talk : 카뱅에서 (기)술이 늘었어요


기술 세션에 이어 카카오뱅크 1,3,5년 차 iOS 개발자들과 그간의 카뱅 라이프를 돌아보는 패널 Talk이 진행되었어요. 카카오뱅크의 개발 문화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네이티브 은행앱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챌린지 했던 의사결정’, ‘근래 Tuist로 모듈화를 진행할 때 고려했던 측면’ 등 기술적 챌린지에 대한 질문과 구체적인 답변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질문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왜인지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 보였던 그들. (기분 탓이겠죠?)


Q. 지원하기 전 걱정되는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것 같은데요. 솔직히 실제로 입사해 보니 어땠나요?
A.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기술들, 예를 들어 RIBs 사용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실력이 출중한 개발자들이 많은데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입사 후, 충분한 온보딩 시간과 활발히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신규 입사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돌이켜보니 내가 방해되거나 걸림돌이 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가만 보니까 천재 같은 사람들도 서로 엄청 물어보면서 답을 찾아 나가더라고요. (웃음) 다 사람 사는 곳이니 너무 겁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Q. 카카오뱅크에서 iOS 개발자로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A. 몰라도 당당할 수 있고, 물어볼 사람이 가득하다는 것! 어설프게 아는 척하는 사람이 없고, 별 거 아닌 것 같은 질문에도 모두가 성실하게 답변해 줘요. 구글링 하는 것보다 빠르고 쉽게 설명해 줄 동료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QA가 너무 완벽하다는 것! 이전 직장에서 QA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혼나는 것 같았는데 카뱅 QA 분들은 너무 잘해주시고, 우쭈쭈(?)해주셔서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든달까…? 테스트를 꼼꼼하게 해 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개발에 대해 너무 잘 아셔서 어느 쪽에 문제가 발생한 건지도 정확하게 진단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Q. 근래 Tuist로 모듈화를 많이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려했던 측면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모듈화를 진행하는 이유와 타당성에 대한 합의가 가장 먼저였고, 실제 도입하는 과정에서도 어떻게 모듈화를 진행할 지에 대해 끊임없니 논의했어요. 도입 초기에는 개발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한 모두의 동의가 필요했고요. 또 내가 만든 모듈을 어느 위치에 두는지에 따라 의도치 않은 의존성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 동료들과 많이 의견을 나누며 작업할 수 있도록 신경 썼어요.


신성한 밋업에 죄송합니다. 앞광고 짧게 하겠습니다.


또 감사하게도 카카오뱅크 채용에 대한 질문도 많이 주셨는데요. 지원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면접에서 자주 묻는 질문, 사전 과제 난이도, 평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등 사심 가득한 합격 꿀팁과 패널 Talk 답변을 모아 채용공고 해설집을 준비했으니 많이 읽어봐 주세요! 






Networking : 눈빛만 봐도 당신은 iOS 개발자 


모든 세션이 끝난 이후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iOS 개발자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질문지를 하나씩 꺼내보며 서로 공감되는 점, 또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비록 개발하는 앱은 다르지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인지 어색함보다는 끈끈한 전우애(?)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웃음) 


잡담과 함께 피어오르는 전우애




Closed : 마치며


기술 한 잔 굿즈로. 한 잔 할 때마다. 카뱅 생각하기로. 약속?


퇴근 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하게도 끝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참석자분들의 기분 좋은 후기뿐만 아니라, 밋업을 함께 준비했던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 구성원들의 밝은 표정과 에너지를 보고, 앞으로 한국의 iOS 개발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자리를 더 자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 카카오뱅크에서요!



글을 마치기 전, 참석자분들의 기분 좋은 후기에 다시 한 번 취해봅니다.

"개발자 행사에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잘 준비되고, 모든 세션이 유려하게 이어진 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 신청하겠습니다!! 다시 뽑아주세요!!"

"자리마다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 두 분이 함께 참여해서 쑥스럽지 않게 질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단히 인상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카카오뱅크에 iOS 개발자들이 정말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퇴근 후 저녁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준비를 많이 해주신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 뽑기 하면서 주제를 던져주시니 대화가 끊기지 않았어요ㅎㅎ 그래도 네트워킹 시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가기 아쉬웠어요"



아, 한 마디만 더!

지금 밋업보다 더! 카카오뱅크 iOS 개발자들과 가까이 함께할 수 있는 방법. HIGHLIGHT 채용이 진행 중입니다.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 동료와의 성장을 꿈꾸는 iOS 개발자라면 지원을 주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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