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카카오모빌리티 Nov 05. 2020

카카오모빌리티가 준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모두의 이동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합니다. 

운전에 대한 고민없이, 방법에 대한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2020년 3월 자율주행차 도로 테스트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착수)


그 동안 저희가 준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해 제대로 소개한 적이 없었는데요. 이 글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을 연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이유는 무엇이고, 자율주행 관련하여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자율주행 서비스란 무엇인가

대부분 자율주행 서비스라고 하면 자율주행차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자율주행차가 있어야 자율주행 서비스가 가능하겠지만, 자율주행차는 "서비스"의 한 구성 요소일 뿐,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서는 "자율주행차"와 더불어 차량들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배차 운영하는 "관제 시스템"과 차량 시스템을 정비하고 보수하는 "운영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서비스에 뛰어든 이유

1)국내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자율주행 서비스가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구글의 웨이모(Waymo)와 중국의 바이두(Baidu) 등 세계 곳곳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따라 이후 사용자가 자율주행 택시, 자율주행 셔틀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급자가 미래 변화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국내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서 오래 전부터 교통 소외지역 및 교통 약자(장애인, 어르신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고민해왔는데요. 자율주행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와 사업 준비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2)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와 기술,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가장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서는 관제 시스템과 운영 시스템이 고루 갖추어져야 하는데요. 카카오모빌리티가 만든 "카카오 T"는 2015년 택시를 시작으로 대리, 바이크,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력, 고도화된 관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에도 그대로 활용되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오랜 경험이 쌓여 구축된 운영 시스템은 자율주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급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준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제공된 적은 없는 서비스입니다. 그 동안 택시나 버스, 기사님이 운전하는 의전 서비스 등 직접 운전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무인 환경"으로 제공된 서비스는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이용자는 어떤 서비스가 제공될 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함께 느끼고, 마찬가지로 공급자도 어떻게 해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고, 사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스티브 잡스도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 (사람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카카오모빌리티는 혼자가 아니라 다양한 협력사와 전문가 집단,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지니고 있던 한계와 불편함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준비하고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자율주행 기술 개발

카카오모빌리티는 직접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자율주행차를 관제/운영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주행 전략을 결정하여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 그리고 원격으로 차량을 살펴보고 수요에 따라 배차하는 기술, 마지막으로 원격으로 차량을 조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내재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 기술 제휴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2)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자율주행 서비스가 하루 아침에 현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모두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지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발굴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다양한 실증 사업들을 준비하거나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여러 업체에서 열심히 자율주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정부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과 함께 자율주행 기반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가까운 시일 내에 그 실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3)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생태계는 수많은 기관과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 기관 또는 업체가 혼자서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거나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있는 만큼 각 역할 분담을 나누기도 어렵고, 각자의 니즈와 목적을 조율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 상황인데요. 가장 어렵지만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꼭 필요한 이 부분을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국내외 최고의 업체들과 연합하여 드림팀을 만들고 서로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프로세스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카카오모빌리티는 혼자가 아닌 많은 분들과 함께 이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자율주행 서비스에 관심있는 엔지니어, 사업기획자 또는 업체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출시될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대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대리 데이터로 알아보는 달라진 음주 문화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