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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벤처스 May 25. 2023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PR 세션 이모저모

상반기 패밀리 PR 세션 현장속으로! 

안녕하세요! 카카오벤처스 컴팀 엠마입니다. 


푸르른 5월 보내고 계신가요? 하늘도 파랗고 나무도 우거지고,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어쩐지 패밀리들 만나기 딱 좋은날이지요..? 그래서 모여봤습니다. 상반기 패밀리 PR 세션에서 말입니다. :)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PR 세션이 열린 마루360 성장세미나룸. 마루360에서 넘 쾌적하게 세션 진행했습니다. 아산나눔재단 최고!! 감사합니다. :) 


이번 상반기 패밀리 PR 세션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세션 컨셉은 바로 ‘우리 지금 만나!’ 카벤은 상,하반기에 PR 세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세션을 진행했기에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좀처럼 만날 기회가 적었답니다. 그래서 일단 만나서 우리의 크고 작은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PR 전략을 함께 고민해 보기로 했습니다. 


세션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역할-보도자료 실전-미디어 네트워킹 총 3회로 구성해 봤습니다. 패밀리들의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서 들으실 수 있도록요! 




1회차 세션은 정지영(jay) 팀장이 맡았습니다! 


1회차 세션 주제는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입니다. 카카오벤처스는 극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우리 패밀리 중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직무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경우도 있고요. 담당자 있다고 하더라도 스타트업에서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준비한 세션입니다.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이 다른지, 왜 필요한지, 언제 시작해야 할지, 그래서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의 역할은 이런 것 아닐까요?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회차는 ‘내가 쓴 보도자료는 왜 기사화되지 않을까’를 주제로 보도자료 실전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이날의 준비물은 바로 눈물 젖은 보도자료!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라면,, 아침에 보도자료 배포하고 무한 F5 눌러본 경험,, 있으시겠죠,,? 하지만,, 인터넷이 혹시 먹통은 아닐지,, 혹시 이건 내가 몰카를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싶을 정도로 우리 회사 기사가 한 줄도 안 나올 때,, 있으셨지요..? 저만,,, 저만 그랬던 건 아니지요,,? 


2회차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우리는 보도자료는 대체 무엇인지부터 게재 확률을 높이기 위한 체크리스트 점검까지, 보도자료를 둘러싼 다양한 고민을 나눴습니다.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건 우리 PR 세션만의 묘미! 패밀리분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얼마나 회사를 알리기 위해 크고 작은 시도를 해왔는지, 치열하게 고민해 왔는지를 느낄 수 있어서 저희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보도자료 다들 잘 보내고 계시지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저희와 함께 나눠주셔요:)



2회차 세션은 초대 손님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원지랩스 CRO 최재준 이사님입니다. 원지랩스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미디어매칭, 배포까지 가능한 AIPR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패밀리입니다. 저도 세션 전에 AIPR을 써봤는데요, 와.. 진심 사람처럼, 아니 사람보다 잘 쓰더라구요. 내부에 보도자료를 직접 처리할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없거나, 손이 부족한 곳에서 사용하기 너무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요, 최 이사님께서 직접 세션에 방문하셔서 AIPR을 소개해 주시고 시연도 해주셨습니다. 우리 패밀리들만의 특전!!!!도 발표해 주셔서 현장 분위기가 나름 후끈해졌다는 후기도 전달드립니다. 


너무 신기한 AIPR!!! 댓글 문의 대환영입니닷!



눈 감았다 떴더니 3주 차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션 주제는 바로 '삼성은 왜 기자를 만날까?' 입니다. 


열정적으로 질의응답에 응하는 Jay (멋져요!! ㅎㅎ)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대응을 체계화하고, 보도자료를 내면서 우리 회사 소식을 알렸다면 그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우리의 이야기를 해주는 기자분들을 만나는 것이겠지요. 그래야 좀 더 우리 이야기를 깊고 넓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도대체 누구를 어떻게 어디서 만나 무엇을 해야할까요? 마지막 세션에서는 우리에게 맞는 미디어 찾기부터 미팅 시기, 방법, 소재, 미팅 이후 인터뷰 연결, 인터뷰 스킬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우리가 미디어 네트워킹을 만드는 이유!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패밀리와 눈 마주치고 우리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고, 무엇보다 함께라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좋은 날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


남겨주신 메시지 뭉클... 담번 세션도 알차게 준비해보겠습니다! 패밀리분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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