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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벤처스 Nov 24. 2023

컴팀 인턴들이 전하는
카카오벤처스의 진실.psd

커뮤니케이션팀 인턴 조이, 엘렌의 진심을 담은 후기

안녕하세요! 카카오벤처스 커뮤니케이션팀 인턴 Zoey, Ellen입니다 :)


저희가 카카오벤처스에서 인턴 생활을 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첫 출근날 처음 봤을 때부터 서로 운명처럼 친했지만, 이젠 둘도 없는 인생 친구가 되어 인턴 후기 브런치까지 같이 쓰게 되었네요 :) 


조이♥엘렌의 사시사철 거울셀카_저희 여전히 친해요

저희 다음으로 컴팀 인턴으로 합류하실 분들을 위해 지난 4개월을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일했는지. 저희의 시간들을 가득 담아보았는데요. 

TMI만 있는 게 아니라 인턴 지원 팁도 가득가득 실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 ▽ ` )ノ



#1. 어떻게 들어왔더라...?


이 인턴은 불가항력

조이 ‘여긴 왜 이렇게 콘텐츠에 진심일까?’ 카카오벤처스 공고를 본 순간 들었던 생각이에요. 사실 여기 지원하기 전에는 VC에 대해서 거의 하나도 몰랐어요. 투자를 하는 곳이니 막연히 딱딱하고 수직적일 거라고만 생각했죠. 그런데 여기는 소통, 콘텐츠에 진심인 것이 한눈에 보였어요. 

또 한 가지 든 생각은 ‘여긴 왜 이렇게 인턴에 진심일까?’ 였습니다. 카카오벤처스 SNS 채널에는 인턴 선배님(?)들의 상세한 후기가 올라와 있어요. 인턴 채용을 위해 이렇게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만큼, 인턴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제도가 잘 자리 잡힌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어느새 카벤에 감겨 서류를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죠….


엘렌 '나한테 딱 맞는 곳은 여기다' 저는 카벤 공고를 보고 이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이전에 잠시 벤처 분야에 발을 들였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스타트업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 깊게 배웠거든요. 직접 사업을 작게나마 운영해보기도 하고, 다른 대표님들과 교류도 해봤었던 저만큼 카벤 인턴에 잘 맞기 쉽지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인가 싶지만…. 지원서를 작성하는 내내 한 번의 망설임도 없었죠.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조이 한 문장으로 저를 나타낼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었어요. 채용 담당자분이 제 자기소개서를 다 읽었을 때, 저라는 사람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지도록요. 제가 선택한 주제는 ‘이야기’였어요. 커뮤니케이션팀은 카카오벤처스와 패밀리(피투자사)의 ‘이야기’를 전하는 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글이 추상적으로만 느껴지지 않도록 구체적인 경험도 곁들였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경험 나열이 되지 않도록 순서를 많이 고민했어요. 커뮤니케이션팀 업무와 가장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는 경험부터 앞에 배치했습니다. 더불어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도 꼭 담았어요.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기획한 경험을 제시할 때는, 기획 의도·성과·배운 점을 함께 서술했습니다. 제가 쌓아온 스펙이 크게 눈에 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느끼고 배운 점에라도 차별점을 두려 했어요.


엘렌 지원서 중 '지원동기'를 가장 중요하게 볼 것 같다는 판단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어요. 카벤은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이기에, 그리고 그곳의 커뮤니케이션팀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왜 이 직무의 다른 회사가 아닌 꼭 카벤이어야 하는지'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벤처 사업과 얽힌 저의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그리고 '사람의, 인터뷰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저를 포지셔닝했습니다. 지금껏 진행해 왔던 영상, 인터뷰 프로젝트들의 내용을 서술해서 카벤에서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의 결을 함께 담아냈어요.



기획 과제

조이 서류를 통과하고, SNS 채널 콘텐츠를 기획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과제를 할 때는 크게 ‘리서치-기획-기획안 제작’의 과정을 거쳤는데요. 리서치할 때는 카카오벤처스 온드미디어에 올라온 콘텐츠뿐만 아니라, 각종 미디어에서 카벤이 언급된 콘텐츠를 정주행 했어요. 대중이 카벤에 원하거나 궁금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함이었죠. 콘텐츠를 기획할 때는 어떤 지점에서 저라는 사람의 색을 한 방울 추가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카벤이라는 회사와 잘 어우러지되, 서류에서 기재한 저만의 장점을 잘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한, 마무리 단계에서 리서치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기획한 콘텐츠에 잘 반영돼 있는지 거듭 확인했어요. 리서치 결과 ‘콘텐츠의 톤을 가볍게 해야 한다!’라고 해놓고서 무겁고 진지한 콘텐츠를 가져가면 안 되니까요. 콘텐츠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인턴이 되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야 하는 만큼, 디자인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엘렌 그리고 '기획안'을 제출하는 과제였지만, 기획한 내용이 정확히 어떤 콘텐츠가 될지 시각적으로 최대한 보이려고 했어요. 카드뉴스의 경우 가안을 제작했고, 영상 기획안은 구체적인 스토리보드를 함께 담았죠. 나아가 해당 콘텐츠가 어떻게 추가적으로 확장될지까지 아이디어를 포함하기도 했는데요. 최대한 완결성 있고 밀도 있는 기획안을 제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들어와서 일을 하다 보니 느껴진 중요한 포인트는:

    1. 카벤 온드미디어를 꼼꼼히 살펴보고, 내가 기획한 콘텐츠가 카벤과 핏이 맞을지 고민해 보기

    2. 카벤이 SNS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기

    3. 본인의 장점/색깔 한 스푼 넣기



인터뷰

조이 엘렌 면접은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어요. 즉석 밸런스 게임(!)까지 진행될 정도였는데요 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지원자의 꾸밈없는 모습을 원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면접 때 제가 모르는 패밀리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었어요.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물어보셨는데, 저는 매번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죠…. 합격 소식을 듣기 전엔 그 장면이 불쑥불쑥 떠올라 괴로웠는데요. 입사하고 여쭤보니 오히려 모른다고 답하는 정직함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이렇게 자신의 부족한 밑천(?)이 드러났다면, 대신 그걸 메꿀 수 있는 장점을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끝까지 어필하는 패기를 장착하시길 바랍니다.


면접 이전, 아직 떨리지 않아 현장을 기록할 여유가 있던 엘렌의 패기


#2. 무슨 일 했더라...?


인스타그램+브런치

조이 인스타그램과 브런치 관리를 맡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업로드·성과 분석까지...! 채널을 운영하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브런치도 매주 올라가는 ‘주간 스타트업 뉴스’와 비정기적인 글(ex. 브라운백 미팅 돌아보기)을 썼어요. 채널과 콘텐츠 데이터도 분석했고요. 이외에도 매일 아침 패밀리 뉴스를 정리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컴팀 행사가 있으면 사진 촬영을 담당했습니다.

감격의 6천 팔로워 달성


유튜브

엘렌 카카오벤처스의 자라나는 새싹, 유튜브를 키웠습니다. 영상 기획, 촬영, 편집의 제작 전 과정에서부터 데이터 성과 분석까지. 카벤에서 유튜브 채널을 제대로 성장시키는 첫 반기인 만큼, 채널과 영상 시리즈들의 콘셉트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함께할 수 있었어요. 인터뷰 시리즈의 경우 질문을 저희가 작성하기도 했죠. 컴팀 분들은 인턴의 아이디어와 작업물에 힘을 실어주시기에 다양한 방향을 제시해 볼 수 있었습니다. 4개월을 동고동락하고 나니 이제는 정말 제 새끼 같은데요. 매주 월요일 오전에 '이번주에는 구독자가 몇 명이나 늘었을까' 하는 두근거림을 가지고 채널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벤과 패밀리에 대해 배포되는 기사들을 모니터링하고, 브라운백 미팅 같은 다양한 컴팀 행사와 미팅에도 참여했습니다. 



가장 재밌었던 것

조이 인스타그램 관련 업무 중에선 콘텐츠 기획과 성과 분석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사실 이 둘은 이어져 있거든요. 기존 콘텐츠의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면 어떤 키워드가 반응이 좋은지 보여요. 그럼 그 가설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새 콘텐츠가 올라가고 가설이 사실이 되는 순간, 짜릿함은 엄청나죠.


엘렌 인터뷰 촬영 현장이 가장 재미있었고, 여전히 촬영 날을 기다리게 돼요. 투자팀 심사역 분들이나 패밀리 대표님 인터뷰를 여러 번 진행했는데요. 그때마다 각자 말씀해 주시는 분위기, 톤에 따라서 그분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 참 좋더라고요. 사실 그게 제가 카벤에 입사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인터뷰 답변에서 인터뷰이 분들이 가지고 계신 경험과 지식의 깊이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그게 저에게도 좋은 인사이트가 되더라고요. 편집을 진행할 때도 그 깊이와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엘렌이 기록해 온 인터뷰 촬영의 현장


컴팀에서 얻은 것

조이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힘이요. 채널 운영에 있어 생각보다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요. 어떤 아이디어를 가져가든 일단 반겨주시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시죠.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회의 때마다 우리 채널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그것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구상해 갔어요. 본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만큼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한 곳이에요.


엘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습관도 생겼어요. 일하면서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은 ‘이게 정말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일까?’였는데요.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제가 생각했을 때 재미있는, 만들고 싶은 방향으로만 자꾸 흘러가더라고요. 하지만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재밌거나 유익하다고 느끼는 지점은 따로 있을 거예요. 그리고 패밀리를 소개하다 보면 전문적인 용어들이 툭툭 튀어나오는데요. 콘텐츠를 보게 될 사람들의 관점에서 쉽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필요한 역량

조이 꼼꼼함이요.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나 유튜브 영상 하나 업로드하기까지 챙겨야 할 것들이 은근히 많아요. 캡션, 해시태그, 쇼츠, 스토리, 하이라이트 등등…. 결코 어렵진 않지만, 작고 소중한(^^) 절차들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업로드 기한이 있다 보니 시간에 맞춰 콘텐츠를 완성하는 책임감도 필요해요.


엘렌 나아가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컴팀에 들어오면 패밀리와 카벤러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게 되는데요.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했을 때, 결과물도 더 매력적으로 나오더라고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 속에 감춰진 매력 포인트를 끌어낼 수 있는 분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3. 컴팀, 카벤은 어땠더라...?


'나솔'보다 더한 자극, 컴팀

조이 엘렌 날마다 새로운 자극을 원하신다고요? 그럼 컴팀에 오셔야 합니다. 컴팀 회의를 하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어요. 그만큼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돼요. 하지만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죠. 재이, 엠마, 웬디의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피드백을 들으며 또 다른 유익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주시되 저희의 의견과 시선도 충분히 고려해 주셔서 더 나은 결과물을 내는데 좋은 자극이 되었죠. 그 말씀들이 너무 또렷하고 정확해서, 저희도 저렇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 되었습니다.


업무 외에도 컴팀만의 매력은 엄청나요. 카벤 사무실의 분위기를 톡톡히 밝히는 팀이 바로 컴팀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컴팀 분들이 다들 사무실로 출근하실 때면 언제나 따듯하고 쾌활한 분위기가 사무실을 한껏 밝히죠. 재이, 엠마, 웬디 모두 저희를 바라보시는 시선이 항상 다정하셔서, 그 애정을 가득 느꼈던 4개월이었네요. 이제는 '오늘은 컴팀의 어떤 분이 사무실에 오시려나'하는 기대를 안고 출근하기도 할 정도예요. 



카벤에서는 나도 갓생러?

엘렌 카벤에서는 (강제) 갓생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주 팀별 스터디가 열리고, 원하는 주제가 있으면 깜짝(!) 스터디도 생깁니다. 각종 뉴스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산업의 동향과 주요 이슈를 저절로 알게 돼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잘 몰랐던 산업, 사회 이슈를 바라보는 눈이 트이죠. AI가 뭔지, SaaS가 뭔지조차도 몰랐던 저인데, 입사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조금 더 똑똑해진 기분이에요‧₊˚(˘ᵕ˘)˚₊‧


조이 항상 배우고 성장하려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행운도 누릴 수 있어요. 카벤러들은 입사 전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하시고, 좋고, 깊은 분들이셨는데요. 그래서 카벤러들과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만 해도 무수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언제나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때때로 이런 분들과 한 테이블에서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영광스럽게 느껴질 정도예요. 

한 분 한 분 다 인터뷰하고 싶다는 제 안의 컴팀 자아가 자꾸 튀어나옵니다



#4. 그래서 인턴, 어땠더라...?


글을 쓰면서 돌이켜보니 정말... 도파민으로 가득 찬 4개월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서 일하며 매일매일이 밀도 있고 알차게 흘러갔어요. 일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쉽게 얻기 힘든 값진 경험들을 한 아름 안고 갑니다. 때때로, 아직도 이런 회사에서 인턴으로 출근하고 있음에 감사와 다행을 느끼기도 해요. 


남은 인턴 기간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인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후회 없는 반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컴팀 인턴 채용 꼭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엘렌, 조이와 투자팀 인턴 존이 함께한 인턴들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도 놓치지 마세요!







[카카오벤처스 2024 상반기 커뮤니케이션팀 인턴 모집]

카카오벤처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2024 상반기를 함께할 인턴을 모집합니다.

근무기간: 2024.1.15부터 6개월

서류 마감 기한: ~2023.12.10(일) 23시 59분 

     * 제출 이후 수정이 불가하며, 마감 이후 제출은 받지 않으니 꼭 기한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방법: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https://kakaoventures.oopy.io/bf850e2d-2e5e-4925-bec1-77809abccd70?fbclid=IwAR06L-zBmzTXPOzQX4Hso9buBtoncWns7PVED65yrZNLOcF25DsxEmBh_sg)

채용 절차: 서류 제출 > 기획과제 > 인터뷰 > 최종 합격 및 입사

기타 문의는 ‘pr@kakao.vc'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의 모험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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