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1등으로 점찍은
한국 게임 개발사는?
주간 스타트업 뉴스_11월 5주차
새해가 가까워지면서 내년이 더 기대되는 분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중 하나가 콘솔 게임이라고 합니다. 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을 넘어 콘솔 게임 제작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이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큰 기대를 받으며 소니가 일찌감치 찜해놓은 게임사의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더불어 소상공인의 애환을 덜어줄 새로운 서비스와 뇌 기능을 향상한다고 밝혀진 식품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3줄 정리
1. 시프트업이 소니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PS5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 한국신용데이터가 캐시노트에 ‘입금 확인 플러스’를 출시합니다.
3. 오비이랩이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연구에서 열처리 녹차 추출물의 효과를 밝혀냈습니다.
시프트업 | 소니가 점찍은 콘솔 게임
© 시프트업글로벌 기대작의 등장
시프트업이 플레이스테이션 제조사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곧 출시될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유통을 소니에서 직접 맡을 예정인데요. 전 세계 PS5 플랫폼에서 시프트업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는 겁니다. 전작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글로벌 게임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국내 최초' 소니 파트너
이번 계약으로 시프트업은 소니의 세컨드 파티(공식 파트너사)가 됐습니다. 국내 게임 개발사로는 최초입니다. 앞으로 시프트업에서 콘솔 게임을 만들면 PS5 플랫폼 독점작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죠. 시프트업은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로 콘솔 시장의 문을 처음 두드리는데요. 그 시작을 '글로벌 콘솔 시장 1위' 소니와 함께 하게 됐습니다. 출발선부터 앞서 나가는 모습이죠.
Comm멘트: "콘솔 게임 불모지에서 생긴 일"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게임이었는데요. 이번 신작으로 콘솔 게임의 영역까지 도전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흥행에 성공한다면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게임 업계의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겁니다. 게다가 한국은 콘솔 게임의 불모지로 불려 왔는데요. 시프트업이 국내 게임 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한국신용데이터 | 사장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 한국신용데이터앱이 해주는 입금 확인
한국신용데이터가 경영 관리 앱 캐시노트에 ‘입금 확인 플러스’를 출시합니다. 캐시노트 앱에 기록된 매출과 연동된 계좌를 대조해, 매출이 잘 입금됐는지 자동으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캐시노트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캐시노트 플러스'에 가입하면 매출 분석, 리뷰 관리 등의 기능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운 절차를 한 번에
보통 가게의 매출은 신용카드·배달 앱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번에 걸쳐 들어옵니다. 이제까지 사장님들은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매출을 일일이 장부와 비교하며 짚어봐야 했죠. 캐시노트의 '입금 확인 플러스'는 이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앱을 켜고 최대 5분만 기다리면, 매출이 제대로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죠.
Comm멘트: "소상공인의 동반자"
소상공인은 혼자서 백만 가지 업무를 소화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입금 확인은 절대 빼놓을 수 없지만, 상당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만큼 새 서비스가 소상공인에겐 큰 도움이 될 전망인데요. 이처럼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맞춤 플랫폼으로 점점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시노트 플러스'엔 매출과 상권을 분석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단순히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매출이 늘어나도록 돕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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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이랩 | 식품 연구에 뇌 영상의 등장이라
© 아모레퍼시픽1회 섭취만으로 똑똑해진다
오비이랩이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연구로 열처리 녹차 추출물의 뇌 피로 감소 효과를 밝혀냈습니다. 실험을 통해 열처리 녹차 추출물을 한 번만 섭취해도 뇌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것을 증명한 건데요.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신경 인체공학의 개척자)’에도 게재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식품과 뇌 영상의 콜라보
이번 연구는 오비이랩의 뇌 영상 장비로 진행됐습니다. 원래 뇌 영상 장비는 의약품 연구에 주로 활용되는데요. 식품 영역의 연구에 도입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오비이랩의 장비를 씌워 그들의 뇌 활동을 관찰했죠. 그 결과 추출물을 섭취한 후 뇌의 에너지 소비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omm멘트: "뇌 한 꺼풀씩 벗기기"
오비이랩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일반 식품을 먹기만 해도 뇌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뇌 영상 장비를 식품 연구에 도입함으로써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뇌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거죠. 이처럼 오비이랩은 휴대용 뇌 영상 장비를 통해,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뇌와 우리 실생활의 거리를 좁히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오비이랩이 벗겨낼 뇌의 비밀이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이번 주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패밀리의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시프트업은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로 소니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한국신용데이터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했는데요. 오비이랩은 연구를 통해 뇌 기능을 향상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죠.
그럼 다음 주에도 새로움으로 가득한 뉴스 전해드릴게요 (•̀ᴗ•́)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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