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타트업 뉴스_8월 1주차
안녕하세요, 8월의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한데요,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새로운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와 함께 최신 스타트업 소식을 확인해 보시죠!
3줄 정리
1. 키노라이츠가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인 'ACA & G.OTT'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2. 자란다가 웅진씽크빅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 독일 IFA가 혁신 스타트업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했습니다.
키노라이츠가 이끄는 시상 문화
국내 대표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부산국제영화제의 행사인 ‘2024 ACA & G.OT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해당 행사에서 ‘피플스 초이스상’을 신설하며 관객 참여형 시상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해 체결되었는데요. 이 상은 OT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키노라이츠에서 투표를 진행해 수상합니다.
ACA & G.OTT란?
ACA & G.OTT란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 글로벌 OTT 어워즈’의 줄임말로, 해당 행사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행사입니다. 키노라이츠의 양준영 대표는 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돌봄교사 사업 시너지 확대
자란다는 유·아동을 방문교사와 돌봄·놀이·학습 프로그램과 연결해주고, 관리 및 정산까지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자란다는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독서 솔루션 등을 자사 플랫폼에서 추천할 계획이며 돌봄교사를 교육, 모집할 때 웅진씽크빅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키즈 시장의 긍정적 전망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키즈 시장에 대한 우려스러운 시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동 돌봄·교육을 포함한 키즈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해당 시장 규모는 2008년 8조원에서 2020년 50조원으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도 국내 키즈 산업 규모가 2025년 58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IFA가 뭔가요?
IFA는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국제 전자기기 박람회)의 약자로, 1924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박람회이자 유럽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입니다. 오는 9월 6~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리는 IFA가 혁신기업의 차세대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스타트업 플랫폼 'IFA 넥스트'의 공식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이 선정되면 뭐가 좋은가요?
우리나라는 IFA 넥스트의 ‘공식 혁신 파트너 국가’로 선정돼 전시장에 한국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곳에서 AI, 디지털 헬스, IoT 등과 관련된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지난해 IFA에 운용자산(AUM)이 5800억 유로(약 871조 원)인 56개 국 400여 곳의 투자 기관이 참가한 만큼,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이번주는 타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소식을 다뤄보았습니다. 양사간의 협력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주 주간 스타트업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흥미롭고, 유익한 뉴스로 찾아뵐테니,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카카오벤처스의 다른 콘텐츠가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