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타트업 뉴스_8월 2주차
안녕하세요,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이번 주도 여러분의 일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최신 스타트업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기업들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던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시죠!
3줄 정리
1. 셀렉트스타가 세계 최초로 유아 AI 앱을 출시했습니다.
2. 위플로가 미국 항공 박람회에서 에어택시 점검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3.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자 '점프업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국내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 AI 앱
현재 셀렉트스타는 국내 대표 키즈 지식재산권 회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셀렉트스타는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이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앱,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상 편지 서비스, 아이가 부모님께 답장을 보내는 기능도 포함돼 있습니다.
셀렉트스타의 긍정적 전망
셀렉트스타는 지금까지 총 26건(국내 25개, 미국 1개)의 특허를 등록 완료했고, 현재 총 21건(국내 7개, 미국 14개)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 지사를 만들어 올해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셀렉트스타의 김세엽 대표는 시리즈B 유치 이후 내후년 초에 IPO(기업공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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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 글로벌 드론·에어택시 시장 진출 박차
미래 도심 항공(AAM) 전문 기업인 위플로가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열린 항공 박람회(EAA AirVenture Oshkosh 2024)에서 드론 및 에어택시의 AI 스마트 점검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위플로는 세계 최대의 에어택시 기체 제조사, 월마트의 드론 배송 운영사, 무인 화물 드론 제조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 드론 및 에어택시의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솔루션을 공개했나요?
위플로는 이륙 전 드론의 핵심 부품인 구동부 및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버티핏(verti-Pit)', 에어택시의 외관을 점검하는 '버티핏 프로(verti-Pit Pro)', 에어택시에 탑재돼 실시간으로 항공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버티아이(verti-I)'를 선보였습니다. 위플로의 김의정 대표는 미래 도심 교통 시스템의 ‘게임 체인저’가 될 에어택시 점검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한 미래 항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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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업 프로그램'이란?
중기부가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3년간 집중·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미래 신성장 분야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선발되나요?
정책금융기관의 AI 기업분석 모형과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기술성·혁신성 등을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1차 선별합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계,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혁신역량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별 성장전략 PT발표와 심층 토론을 거쳐 평가위원의 전원 합의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최종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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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간 스타트업 뉴스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들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카카오 벤처스 또한 각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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