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 AI] by 에이슬립
에이슬립이 수면 최고 권위자들과 같이 [수면과 AI]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부터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서(ㅠㅠ) 특히 관심을 두고 읽고 칼럼입니다. 생각보다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불면증이면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할까요? 정신과일까요?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칼럼을 보고 깨닫게 된 부분이에요. 수면질환은 여러 분과에서 나눠서 진행되는 측면이 있어서 수면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원인을 찾은 다음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과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오호). 김정훈 교수님 칼럼은 읽다보니 코골이가 진짜 무서운 거구나라는 걸 또 느꼈어요(ㅎㅠㅎ)
공감했거나 재미있었던 부분을 발췌해봤습니다.
가급적 원문 읽어보시길 참고 드립니다. URL만 클릭하시면 됩니다.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님의 칼럼 중
① ‘꿀잠’도 인공지능(AI)시대··· 수면장애 치료, 새 패러다임 열린다
- 모든 질병이 그렇듯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또한 복합적인 경우가 대부분. 외과적 수술과 내과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할 때도 있어 섣불리 특정 진료과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음.
- 병원에서 수면다원감사를 받는 게 가장 정확한 진단. 온 몸에 센서를 붙이고 병원에서 누워 자야하는데 과정상 불편함은 차치하고 비용도 비싼 편. 2018년부터 보험적용이 되어 환자부담이 훨씬 줄었지만, 그럼에도 한 번 검사를 받는 데 17만 원 정도가 듦. 시중의 스마트 워치나 밴드가 제공하는 생체 리듬 측정 정보는 수면장애 진단에 참고하기엔 부정확.
아래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953057
김정훈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총괄교수님 칼럼 중
② 코를 실컷 골면서 잤는데도 왜 개운치 않을까?
-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경고하는 신호이자 전조 단계라고 할 수 있음. 기도가 좁아지면 목젖이 떨리면서 코를 골게 되는데, 그러다 기도가 완전히 막히게 되면 그때 호흡이 멈추게 되는 것.이 같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먼저 비만을 들 수 있음. 숨을 들이마실 땐 내쉴 때보다 기도가 좁아지게 되는데 배와 목 부근에 살이 많으면 그 살이 기도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 그러면 기도가 더욱 좁아지면서 코를 골게 됨. 잦은 술담배로 기도가 손상되거나 노화로 인해 기도의 음압 저항성이 약해질 때도 코골이를 할 수 있음. 또 턱이 좁거나 뒤로 들어간 무턱인 분들도 수면무호흡증에 취약한 편.
-수면무호흡증은 심혈관-뇌혈관계 질환 등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급사까지 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 코골이가 심한 분들은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걸 추천.
아래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95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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