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도전기 8주차
어느덧 8주차를 끝으로 공식적으로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 마지막 8주차 수업에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수업은 참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수업은 마무리되었기에 이제 같이 수업을 들은 사람들을 뵙지 못하고
오직 카톡방 밖에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약 8주간 카톡채팅방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수업 시간에도 같이 이야기를 해서인지
약간의 정이 조금씩은 생겨났던 것 같고
무엇보다도 같이 스마트 스토어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금방 동질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은 초급반이다 보니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하는 사람에 맞춰져 있다는 느낌은 다소 강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스마트 스토어를 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수업일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저처럼 아주 조금은 발을 담가봤던 사람에게는
놓친 부분을 알 수 있었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분기에 한번 정도 나왔던 나의 매출이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는 수준으로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매하는 상품이 더 많아져서 어느덧
150개가 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점도 어떻게 보면 저에게 가장 큰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하면
장사가 이런 거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을 찾아서 내 스토어에 유입이 되는지
그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유입이 되어 구매까지 가는데
왜 중간에 이탈을 하는지 아주 조금은 배웠다는 것도
저에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가합니다.
어찌 되었든 수업은 끝났고 이제 다시 시작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다음 달부터는 다시 일을 하게 되는데
지금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매일 관심을 가지고 스토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쌓은 놓은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스마트 스토어 일지는 앞으로 한 달 단위로 쓰려고 합니다.
그동안 못 썼던 회사 이야기도 써야 하고
하나 더 쓰고 싶은 글의 소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