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대화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기록 생활자 Feb 16. 2024

‘모른다’는 것의 가능성

하지만 그건 모르는 일이야

기다리는 것이 도착할지

끝내 오지 않을지

하지만 모르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지

모른다는 것은 그래서, 언제나 희망과 닿아 있어.

희망한다는 것은, 모르지만 기대하며 기다리는 거야.

Photo by Christian Lue on Unsplash


매거진의 이전글 나도 나무처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