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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뉴진스 사태를 지켜보며

칼마녀의 테마에세이

by Kalsavina

뉴진스 사태를 지켜보다 문득 든 생각 #뉴진스 #계약해지 #사견


절세의 미모를 두고 경국지색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그 다섯 언니들은 나라를 지킬 호국지색의 미모와 재주를 갖춘 바, 능히 나라통일도 시킬 언니들인데 그깟 위약금에 발목잡혀 계약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하이브에서 활동도 하지 못한 채 수납돌로 전락하는 걸 볼 수는 없으니.


정부 측에 건의하는 바.

법원에서 하이브에 책정할 위약금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정부가 그 위약금을 대납하고 어도어를 인수해 정부 산하기관으로 둔 후 뉴진스 활동의 수익을 챙기는 형태로 해결하면 어떨까 싶은데..... 이 일은 아무래도 정부 차원에서 나서지 않는 한 해결되기 힘들 듯. 설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사람이 자기 실력만 믿고 좀 까불었다 한들, 명색이 그 초거대 레이블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조금만 현명하게 처신을 했어도 일이 이 지경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인즉. 수장 판단력과 성품 보니 그 레이블 끝이 보이고 뉴진스는 아무 죄없는 앞길이 구만리 같은 애들이니 나라 차원에서의 구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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