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김구 선생님의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by Kalsavina
서중석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에서 발췌


남북 통일정부를 수립하려 했던 민족지도자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의 배후는 이승만과 친일부역세력이었다. 그들은 남북 통일정부를 원하지 않았다. 일본 편이었기 때문이다. 이 나라가 강해지지 못하게 하려던 그들의 필사적인 책략이었다. 궁에 난입해 명성황후를 죽였듯이 민족지도자 김구를 향해 총을 쏘았다. 그들이 휘두르는 폭력은 언제나 야만적이었고 비인간적이었으며 노골적이었다. 그 후신이 다름아닌 서부지법에 난입한 폭도들이다.

이제는 피값을 치를 때가 왔다.

김구 선생님의 피값을 윤석열의 피로 갚지 않겠다?

그렇다면 최상목과 내란에 가담한 국무위원들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의 피로 대신하면 되겠구나.

부처님의 뜻이 거룩할지니 이제는 죄가 하늘에 닿고 더는 빠져나갈 길이 없으리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정치적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