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목표관리와 시간관리를 위한 도구인 플래너나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
청소년 메타인지 학습코칭 수업에 참여한 중학생의 후기에서 그 이유를 새삼 깨닫게 되네요~ ^^; 다른 후기들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가득하군요~ ㅠㅠ
"나는 시간관리를 잘 못했다. 플래너로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플래너를 빽빽하고 꼼꼼하게 적은 뒤 하나하나 제 시간에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이 컸다. 또한 얼마 만큼의 양을 얼마 동안의 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지를 정해놓은 후 그 틀에 맞춰 살아야 하는 것이 무서웠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 만큼 무서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