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 #4]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문해력(말과 글)이 중요하다고?
중학생 대상 줌을 활용한 ‘문해력 하브루타 독서코칭’ 수업 시간에 읽기유창성 훈련용 문장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코치 : 화면에 하나씩 나오는 문장을 큰 소리로 읽으세요~ 학생 :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김서방네 지붕 위에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 “저 분은 백 법학박사이시고, 이 분은 박 법학박사이시다.”, “한양 양장점 옆 한영 양장점, 한영 양장점 옆 한양 양장점.”, “경찰청 철창살은 외철창살이냐 쌍철창살이냐,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코치 : 오~ 너무 잘 하는데? 어른들도 읽기 쉽지 않은 문장인데, 혹시 예습했니? 학생 : 아니오~ 코치 : 읽기 어려운 문장을 잘 읽는 걸 보니 앞으로 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혹시 꿈이 뭐니? 학생 :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초등교사나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요. 코치 : 초등교사는 왜 되고 싶은데? 학생 : 아이들을 좋아해서요~ 코치 : 그럼 사진작가는 왜 되고 싶니? 학생 :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게 좋아서요~ 코치 : 사진작가에게 문해력을 통한 말과 글이 왜 중요할까? 학생 : 글쎄요~ 음...
아이와 함께 꿈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가 지금 하고 있는 ‘문해력 하브루타 독서코칭’ 수업이 사진작가라는 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씩 예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