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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최강의 육아 아빠’ 스즈키 코지가 들려주는 공부

<공부는 왜 하는가/스즈키 코지/일토>

<링> 시리즈의 저자이자 ‘문단 최강의 육아 아빠’ 스즈키 코지 작가가 들려주는 공부의 의미 - <공부는 왜 하는가/스즈키 코지/일토>


공부는 왜 하는 걸까요? 일본판타지소설대상에 빛나는 호러소설 <링> 시리즈의 저자이자 ‘문단 최강의 육아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스즈키 코지 작가가 들려주는 공부의 의미를 통해 우리 아이의 평생학습 방향을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


“한 사람의 미래에 유용한 능력이란 ‘이해력(독해력/문해력)’, ‘상상력(창의력/사고력/기억력)’, ‘표현력(강의력/문장력)’ 세 가지다. 국어나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기 다른 관점과 각도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 이 세 가지 힘을 기르는 것이 공부의 본질이다. 요컨대 공부는 이해라는 인풋과 표현이라는 아웃풋, 그 사이를 이어주는 상상력, 이 세 가지 힘을 기르는 훈련이다.”


“미디어가 내보내는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읽고 깊게 해석하는 것을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한다. ‘리터러시(Literacy)’는 배움(교육)이 있는 상태나 읽고 쓰는 능력을 뜻한다. 말 그대로 지식을 익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무엇을 위해 공부하느냐고 묻는다면 이해력과 상상력, 표현력을 높이고 리터러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수 있다. 개인의 리터러시 능력이 높아지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줄어들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치 있는 것과 가치 없는 것, 훌륭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변별하는 확실한 안목을 가지게 되므로 사회 전체의 수준이 높아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대부분의 일은 이 능력으로 해결된다. 아이가 성장해서 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도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멋지게 극복해낼 수 있다. 이 능력은 푼돈이나 벌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회에 공헌하고 인류의 진보에 큰 힘이 될 수 있기에 반드시 그런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만약 자녀에게 ‘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부모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자신 있게 대답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살아간다. 공동체 구성원 개인의 학력과 교양이 높아질수록 어떤 선택을 내릴 때 공동체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판단할 수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다가 뒤늦게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발심으로 오로지 공부에만 열정을 쏟아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정규 직장을 갖지 않은 채 가정 교사와 학원 강사로 생활을 꾸려나갔고, 결혼해서 자녀를 얻자 그 자녀의 교육을 홀로 도맡았다. 이 책에 그의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다.”


자세히 보기 -> https://blog.naver.com/aircong/22248207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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