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각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힘과 용기가 된다.
삶의 여정과 아픔을 담담히 나누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가 된다.
나의 실수와 상처와 시행착오까지도
누군가에게 답이 되고 길이 된다.
그 어떤 인생의 이야기도 헛되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깊은 어둠 속에 숨기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가
어둠에 갇힌 누군가를 비추는 빛이 된다.
생명이 된다.
소망이 된다.
지나온 여정들을 추억이라는 물감으로 글이라는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