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야, 나 즐겁지가 않아
계속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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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원래 즐겁지 않아"
보노보노에 나왔던 한 장면 속 대사.
조금은 냉정하게 들렸던
'즐겁지 않으면 어떻하지'에 대한 답이었다.
하지만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은
이내 즐거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데
뭔가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그래 어쩌면 우리의 감정은
즐거워서 즐거운게 아니라
즐거우려고 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인지도 모른다.
그 누군가 말한 것 처럼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 처럼
이제는 그 말을 조금 이해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