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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케이 Nov 28. 2018

문득,



'배고파 죽겠다.'
'심심해 죽겠다.'
'궁금해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습관처럼 내뱉게 된 ‘죽겠다’ 라는 말.
죽을만큼 힘들다는 뜻으로 하게 된 말이지만
그 말이 습관이 되고 나니
하루에도 몇번씩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문득,
말도 조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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